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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김지현, 두산매치 8강 진출

  • 2017-05-20 12:42|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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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 대회 연장전에서 패했던 김지현이 8강전에 진출했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올해 첫승을 올린 김지현(26), 이정은6(19), 박민지(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박인비(29)는 김지영2(21)를 21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누르고 8강 티켓을 따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속에 박성현에 이어 준우승한 김지현은 20일 강원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 6277야드)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최가람을 2홀을 남기고 3업(3&2)으로 제압하고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올해 삼천리투게더오픈에서 첫승을 올린 박민지는 지난해 KLPGA 대상에 오른 고진영(22)을 역시 3&2로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첫승을 한 이정은6는 같은 루키인 장은수(19)를 2업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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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20일 16강전 5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역시 올해 1승을 추가한 김해림(28)은 오지현을 상대로 2업으로 제치고 올라갔고, 이승현(26)도 홍란을 20번째 홀에서 힘겹게 이겼다. 김자영2(26)와 김예진(22) 역시 8강에 올라 오후 라운드를 준비한다.

김해림은 “예상했던대로 오지현 프로 역시 어려운 상대였다”고 말했다. “오지현 프로가 초반에 버디를 2개 연속하면서 기세에 눌렸고 초조한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 마음을 잘 추스리고 끝까지 집중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김예진은 자신의 롤모델인 박인비와 8강에서 맞붙게 됐다. “내가 루키였을 때 KB 대회에서 함께 치면서 많이 배웠었는데, 만약 박인비 프로와 같이 치게 된다면 이번에도 배우는 자세로 임할 생각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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