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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인회 JGTO 파나소닉 2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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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가 21일 일본프로골프 파나소닉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허인회(28)가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파나소닉오픈(1억5천만엔) 둘째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허인회는 21일 일본 치바현 치바컨트리클럽 우메사토코스(파71 713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피란 피타라얏(태국), 주빅 파군산(필리핀), 제이슨 크누츤(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랐다. 1번 홀 버디에서 시작한 허인회는 전반에 버디와 보기 2개씩 적어냈으나 후반에 12번 홀부터 연속 세 홀 버디를 추가했다.

허인회는 군 입대전인 2014년 일본 JGTO투어에서 활동하며 도신골프토너먼트에서 28언더파 260타로 일본 투어 72홀 최저타 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해 군에서 제대한 이후에도 DGB금융그룹 대구오픈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복귀 이후에도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올해는 한국, 일본 투어를 병행할 계획이다.

오호리 유지로(일본)가 한 타차 5위이며 김경태(31)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서 프라야드 막생(태국)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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