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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임창민, 임정우 대신 WBC 대표팀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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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클로저' 임창민이 생애 두 번째 태극마크를 달았다. 사진은 2015 프리미어12 대회에서 역투하는 임창민.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NC 다이노스 마무리 투수 임창민(32)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했다.

KBO는 17일 "2017 WBC 국가대표팀 김인식 감독과 코칭스탭은 투수 임정우(25 LG)를 임창민으로 교체 선발한다"고 밝혔다.

교체 이유는 임정우의 '컨디션 난조'였다. 김인식 감독과 코칭스탭은 오키나와 캠프에 참가 중인 임정우가 대회 일정에 맞춰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임창민의 국가대표 발탁은 이번이 두 번째다. 임창민은 지난 2015년 프리미어12 대회 때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돼 2승을 따내며 우승을 경험했다. 현재 NC와 함께 미국 전지훈련 중인 임창민은 빠른 시일 내 대표팀에 합류해 선수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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