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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22R] ‘골 결정력 부족’ 아스날, 번리와 0-0 (전반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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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아스날과 번리의 전반전. [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병두 기자] 아스날이 공격을 주도했으나 번리의 수비를 열기엔 부족했다.

아스날이 22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17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번리와 0-0으로 비긴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아스날은 엑토르 베예린을 대신해서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를 오른쪽 풀백으로 배치했다. 예상대로 아스날이 만족할 만한 플레이는 펼치지 못했다. 풀백 포지션이 생소한 선수이기 때문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하는 것은 당연했다. 자연스레 아스날의 공격은 날카로움을 잃었다.

번리의 끈질긴 수비 역시 아스날을 괴롭혔다. 여러 차례 슈팅을 허용하긴 했지만 번리의 수비수들은 온 몸을 날리며 아스날의 공격을 저지했다. 수비가 막아내지 못하면 톰 히튼 골키퍼가 선방을 해냈다.

공격이 계속 실패한 아스날은 번리의 수비진을 무너뜨리기 위해 뒷공간을 노렸다. 패스 타이밍과 침투하는 선수들의 움직임은 좋았으나 패스의 정확도가 부족해 제대로 된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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