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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스토니, 정유년(丁酉年)에도 프로골퍼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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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토니와 의상협찬 계약을 맺은 황인춘 프로(좌) [사진=휴스토니]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프로골퍼들이 만드는 골프웨어’ 휴스토니가 황인춘, 박정호 등 남자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침체된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휴스토니는 최근 프로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황인춘 프로와의 재계약과 박정호 프로와의 의상 협찬 재계약을 마쳤다. 특히 황인춘 프로와는 3년째 연속 계약으로 브랜드 런칭 이후 꾸준히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지난 2005년 투어에 데뷔해 매경오픈을 포함해 국내 대회에서 4승을 올린 베테랑인 황인춘 프로는 “올해는 더 멋진 플레이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휴스토니는 고인성 프로와는 다가오는 2월 경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휴스토니는 기존 계약된 프로골퍼 외에도 유망주 및 프로와의 계약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호 휴스토니 총괄이사는 “KPGA 협회와 모든 남자프로선수들의 노력으로 남자프로골프투어 시장이 활성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회원의 한사람으로써 항상 응원을 한다”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2017년 남자프로골프투어와 더불어 휴스토니 소속 선수들에게도 많은 응원 바란다”라고 소속선수들에 대한 격려를 부탁했다.

휴스토니는 실제 프로들이 제작 및 경영에 참여해 색다른 시각으로 골프웨어를 해석하는 브랜드다. 골프의 본고장인 영국 전통의 명품 감성을 바탕으로 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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