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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9R] '레드먼드 선제골‘ 사우스햄튼, 맨시티에 1-0 리드(전반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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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을 기록한 네이선 레드먼드. [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임재원 기자] 맨체스터시티의 불안한 수비진이 또 어이없는 실점을 허용했다.

사우스햄튼이 23일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먼저 선제골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네이선 레드먼드였다. 전반 27분 존 스톤스가 뱅상 콤파니에게 내준 패스가 어이없는 방향으로 흘렀고, 이를 레드먼드가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시티의 고질병이 다시 드러났다. 지난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스톤스가 비슷한 실수를 저질러 리오넬 메시에게 실점을 허용한 바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이 점을 고려해 어린 스톤스의 파트너로 노련한 콤파니와 콜라로프를 배정했지만 큰 소득이 없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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