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복권빈 기자] 리버풀이 피르미누를 최전방에 내세워 WBA전 승리를 노린다.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펼쳐지는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WBA)과의 2016-2017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최전방 원톱으로 나서며 아담 랄라나와 필리페 쿠티뉴, 사디오 마네가 공격을 지원한다. 조던 헨더슨과 엠레 찬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나다니엘 클라인, 데얀 로브렌, 조엘 마팁, 제임스 밀너가 포백을 구성하고, 로리스 카리우스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이에 맞선 WBA는 마이클 도슨, 가레스 맥컬리, 조나스 올슨, 알랑 니옹, 맷 필립스, 클라오디오 야콥, 대런 플레처, 제임스 맥클린, 나세르 샤들리, 살로몬 론돈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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