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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NC 박석민, 7회 0-0 균형 깨는 ‘선제 투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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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박석민.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7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출장 중인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석민이 자신의 2016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박석민은 22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2차전 LG와의 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선제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7회말 2사 1루에서 박석민은 상대 선발 허프의 6구째 147km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한편, NC는 박석민의 2점 홈런으로 8회초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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