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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7R] 기성용 교체명단, 스완지-리버풀 선발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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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스타디움에서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치는 스완지시티와 리버풀. [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임재원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의 ‘캡틴’ 기성용이 이번 경기에서도 벤치에 대기한다.

스완지시티와 리버풀은 1일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각각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기대를 모았던 기성용은 이번 경기에서도 역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먼저 홈팀 스완지 시티는 4-3-3 전형으로 나왔다. 우카시 파비안스키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카일 노턴, 조르디 아마트, 반 데 호른, 앙헬 랑헬이 백4를 구성한다. 중원에는 레온 브리튼, 잭 코크 그리고 르로이 페르가 리버풀의 허리진에 맞선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공격진이다. 보르하 바스톤이 선발라인업에 포함됐다. 지난 시즌 에이바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기세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르하를 받치는 양쪽 윙어는 길피 시구르드손과 웨인 라우틀리지로 구성됐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 역시 4-3-3으로 맞선다. 시몽 미뇰렛 대신에 로리스 카리우스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백4에는 왼쪽부터 제임스 밀너, 데얀 로브렌, 요엘 마티프, 나다니엘 클라인이 나선다.

중원에는 주장 조던 헨더슨을 중심으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과 아담 랄라나가 배치됐다. 마지막으로 스리톱에는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중심으로 좌우에 필리페 쿠티뉴와 사디오 마네가 스완지의 수비진을 공략한다.

*스완지시티(4-3-3): 파비안스키 - 노턴, 아마트, 반데호른, 랑헬 - 브리튼, 코크, 페르 - 시구르드손, 보르하, 페르

*리버풀(4-3-3): 카리우스 - 밀너, 로브렌, 마티프, 클라인 - 랄라나, 헨더슨, 바이날둠 - 쿠티뉴, 피르미누, 마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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