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로 28일 경기가 취소되며 NC가 창단 첫 더블헤더 경기를 치르게 됐다. [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정수 기자]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사직(kt 위즈-롯데 자이언츠), 마산(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됐다.
28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들은 남부지방에 내린 가을비로 진행이 어려워졌고, 결국 KBO는 경기 취소 결정을 내렸다.
취소된 사직 경기는 예비일인 오는 30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며, 마산 경기는 예비일이 없어 29일 더블 헤더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블 헤더 첫 경기는 오후 3시에 치러지고, 두 번째 경기는 첫 경기 종료 20분 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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