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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팬 63% "삼성화재, 대한항공에 우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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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28일(수) 열리는 2016 청주 KOVO 컵대회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3.64%는 삼성화재-대한항공(1경기)전에서 삼성화재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승리 예상은 36.36%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삼성화재 승리(24.21%)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20.99%)가 1순위로 집계됐다.

삼성화재는 용병 타이스의 세계선수권 참가에 따라 이번 컵대회에서는 국내선수들만으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상무신협과의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신승을 거뒀지만, 이어진 우리카드전에서는 파다르의 공세를 막지 못하면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상대인 대한항공에는 지난 시즌 5승 2패로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지만, 대한항공에 외인 가스파리니가 있다는 점은 삼성화재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한국전력-OK저축은행(2경기)전에서는 한국전력의 승리 예상(52.81%)이 OK저축은행 승리 예상(47.18%)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OK저축은행 승리(20.43%),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24.09%)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45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8일(수) 오후 3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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