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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어지는 우승의 꿈...김민휘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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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김민휘(24 사진)가 웹닷컴투어 파이널 세 번째 대회인 네이션와이드 아동병원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로 밀려났다.

김민휘는 25일(한국시간) 미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의 오하이오주립대 골프클럽 스칼렛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로 에릭 콤프턴(미국)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선두 마틴 플로레스(미국)와는 6타차라 최종일 역전우승이 쉽지 않게 됐다.

첫날 6언더파를 쳐 선두에 올랐던 김민휘는 2라운드에서 공동 3위, 3라운드에서 공동 6위로 순위가 내려가고 있다. 김민휘는 작년 마지막 대회인 바바솔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상금랭킹 123위를 기록해 올시즌 PGA투어 시드 유지에 성공했다.

그러나 올 해는 초반 11개 대회중 7개 대회에서 컷오프되는 등 부진한 끝에 상금랭킹 132위를 기록해 시드를 잃었다. 4개 시리즈로 구성된 웹닷컴투어 파이널에서 상금 상위 25위 안에 들어야 내년 시드를 얻을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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