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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어리그] 아자르-윌리안 득점 첼시, 번리 전 2-0 리드(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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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27일 스탬포드브릿지에서 벌어진 2016-17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전반전 현재 번리에 2-0으로 앞서고 있다.[사진=첼시 트위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유미 기자] 첼시가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아자르와 윌리안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양 팀은 전반 초반 치열한 중원싸움을 벌였다. 번리는 불안한 수비로 첼시에 여러 번 기회를 제공했다. 첼시는 전반 9분 만에 아자르가 마티치의 패스를 받아 아크 정면에서 때린 슈팅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번리는 실점 이후 강한 압박을 시도했다. 첼시의 중원은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20분 이후 라인 간격이 벌어지면서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여유로운 승리를 위해서는 추가 득점이 필요했다. 윌리안이 해결사였다. 전반 41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코스타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다리 사이로 슈팅을 때렸다. 공은 골대 왼쪽 하단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 종료 직전 2-0으로 점수를 벌리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첼시는 전반전 패스 성공률 87%, 점유율 64%를 기록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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