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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3R] 레스터-스완지, 제이미 바디 시즌 첫 골(전반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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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을 기록한 제이미 바디. [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임재원 기자] 레스터시티의 에이스는 역시 제이미 바디다.

제이미 바디가 27일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역습상황에서 드링크워터의 롱패스를 받은 뒤 그대로 치고 들어가 때린 슈팅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들어갔다.

바디의 골은 레스터 입장에서 기쁠 수밖에 없다. 첫 골이 터지기 전까지 레스터시티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주도권을 잡았지만 세밀함에서 많이 부족한 모습이었다. 패널티박스 근처까지는 잘 진행됐지만 거기서부터 어떻게 공격을 풀어가야 하는지 모르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자신들의 최대장점인 역습을 통해 골을 만들어내면서 이번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게 됐다. 더군다나 지난 두 경기에서 부진했던 바디가 이번 시즌 마수걸이 축포를 터트리면서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케 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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