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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제이미 바디, 수비수 부족 리버풀에 골폭풍 예약 - 26일 EPL 전망
제이미 바디, 수비수 부족 리버풀에 골폭풍 예약
1경기 : 리버풀(홈) - 레스터시티(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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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감독을 경질하고 클롭 감독을 부임시키며 잠시 잘나갔던 리버풀의 흐름이 다시 꺾였다.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이고 유로파리그까지 합하면 4경기 연속 무승이다. 순위는 어느새 다시 9위까지 내려왔다. 미드필더진에서의 잦은 패스미스로 인해 공격전개가 안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마틴 스크르텔, 데얀 로브렌이 연달아 부상을 당하며 수비진에 구멍이 생겼다. 당장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 콜로 투레와 마마두 사코밖에 없는데 이들로는 크게 불안하다.

리버풀과 달리 레스터시티는 파죽지세다. 17라운드까지 쟁쟁한 빅클럽들을 제치고 EPL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 이제 최종고비라고 볼 수 있는 '박싱데이'만 잘 마무리하면 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시티는 역시나 마레즈와 바디를 앞세운 공격력이 발군이다. 마레즈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주는 날카로운 크로스와 킬패스로 상대를 요리하고 있다. 바디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서 차곡차곡 득점을 쌓고 있다. 수비가 허술한 리버풀을 상대로 대량득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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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스완지, WBA 상대로 7연속 무승 탈출 도전
2경기 : 스완지시티(홈) - WBA(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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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과 더불어 중상위권의 대명사로 자리잡아가던 스완지시티과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어느새 순위가 18위까지 처졌다. 강등권이다.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그래도 지난 웨스트햄 전에서 희망을 보았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다이아몬드 4-4-2 전형을 통해 볼 점유율 높이며 오리지날 스완지 축구를 구사했다. WBA상대로 무승고리를 탈출할 가능성이 높다. 두 에이스 아예유와 기성용의 공격포인트를 기대해본다.

시즌 전 예상과는 달리 웨스트브롬위치는 꽤나 선전하고 있다. 아스날-웨스트햄-토트넘-리버풀로 이어지는 죽음의 일정에서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17라운드에서 본머스에게 발목을 잡혔지만 충분히 고무적인 결과다. 그러나 아직 허점이 많다. 수비진들은 매 경기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공격진에서의 부진도 여전하다. 꾸역꾸역 골은 넣어주고 있지만 인상적이지는 못하다. 팀 내 최다골이 3골(살로몬 론돈)에 불과하다. 스완지의 제물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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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진입 토트넘, 케인 앞세워 노리치 골문 정조준
3경기 : 토트넘 핫스퍼(홈) - 노리치시티(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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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전 패배로 무패행진을 마감했던 토트넘이 사우스햄튼에게 2-0 승리를 거두며 다시금 상승기류를 탔다. 라멜라가 이적 후 가장 좋은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고, 뎀벨레와 에릭센은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한동안 부진했던 해리 케인의 폼이 최고조에 올라 있다. 사우스햄튼 전에서 홀로 드리블 돌파를 통해 득점에 성공하기까지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단연 키플레이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모두 좋아 노리치를 상대로 쉬운 승리가 예상된다.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던 노리치시티는 맨체스터UTD 전 승리로 겨우 강등권을 모면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아직 안심은 금물이다. 18위 스완지시티와의 승점차가 2점밖에 안 난다. 1부리그 잔류를 위해서는 연승행진을 달릴 필요가 있다. 노리치의 약점은 역시 확실한 득점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네이든 레드먼드와 러셀 마틴이 간간히 득점에 성공하고 있지만 다른 팀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확실한 카운터를 칠 수 있는 공격전술이 시급하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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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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