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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레스터, 리버풀전에서도 돌풍 이어갈 것’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오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SP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리버풀-레스터시티(5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45.98%가 레스터시티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리버풀의 승리 예상은 26.44%로 예측됐고, 무승부 예상은 27.58%로 집계됐다.

돌풍의 주역 레스터시티는 지난 에버턴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득점선두 제이미 바디와 2위 리야드 마레즈의 활약이 대단하다. 다만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면서 선수층이 두껍지 않은 레스터시티가 지금의 승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상대팀 리버풀의 경우 3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팀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 최근 경기인 왓포드전에서는 리버풀 답지 않은 형편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3-0으로 완패했다. 공수에서 모두 힘을 잃은 모습이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승격팀 노리치와 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팬 76%가 토트넘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다. 노리치시티의 승리 예상은 9.22%, 무승부 예상은 14.78%로 집계됐다. 지난 뉴캐슬전에서 패배하며 잠시 주춤했던 토트넘이지만 이어진 사우스햄턴전에서 다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한편 지난 주말 맨유를 상대로 2-1 깜짝 승리를 거둔 노리치는 이번 라운드에서도 토트넘을 상대로도 승점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14경기 사우스햄턴-아스널의 경기에서는 축구팬 71.44%가 아스널의 완승을 예상했고, 4경기 첼시-왓포드 경기에서도 히딩크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은 첼시가 승리할 것이란 예상이 60.90%로 높게 집계됐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애버딘, 인버네스 상대 승리 예상 73.82%로 집계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SPL에서는 리그 2위 애버딘과 9위 인버네스가 경기를 갖는 가운데 홈팀 애버딘 승리 예상(73.82%)이 무승부 예상(15.05%)과 원정팀 인버네스 승리 예상(11.13%)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항상 2011시즌부터 셀틱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SPL에서 이번 시즌 애버딘이 유일한 대항마로 나섰다. 애버딘은 승점 41점으로 셀틱에 승점 1점이 뒤진 2위에 위치해있다. 셀틱보다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이긴 하지만, 지난 시즌들에서 1위 셀틱과 2위팀간의 승점 차가 굉장히 컸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이번 시즌 애버딘의 활약은 고무적이다.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하는 등 항상 상위권에 위치했던 인버네스 올해 부진을 겪으면서 9위까지 떨어졌다. 특히 시즌 초반 6경기 무승의 여파가 크다. 최근 분위기를 애버딘이 좋지만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선 인버네스가 애버딘에 2-1 승리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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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게임은 오는 26일(토) 밤 9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케이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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