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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토] 수원, 전북 독주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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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포항을 상대로 선두 전북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토 67회차, 선두권 경쟁 치열해진 K리그 경기 축구팬 찾아가

EPL, 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등 유럽 축구 포함 …경기 별 10분전까지 발매마감

'주말축구의 향연, 프로토와 함께하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이번 주말 고정배당률게임 ‘프로토(Proto)'를 통해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K리그클래식을 비롯, EPL, 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등 유럽축구 새 시즌이 시작되면서 축구팬들은 주말 저녁부터 새벽까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K리그클래식, 전북의 독주 수원이 막을 수 있을지에 관심 집중

갈수록 치열해지는 선두권 싸움이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선두 전북은 30일(일) 성남의 홈에서 경기(170경기)를 치른다. 리그 및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병행하며 체력적인 문제를 노출한 전북은 2위 수원에 승점 7점차로 쫓기고 있어 리그 2연패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때는 '승리의 보증수표'였던 전북이지만 이번 라운드 맞대결 상대인 성남이 최근 11경기 무패의 무서운 기세에 있어 조심스러운 분석이 요구된다. 성남은 최근 맞대결에서도 2-1로 전북을 꺾은 바 있다.

2위 수원은 같은 날 포항과 격돌한다(196경기). 전북과 7점의 승점 차를 빨리 줄여야 하는 수원으로서는 전북이 까다로운 성남과 맞붙는 이번 라운드에서 포항에 승리해 승점 3점을 따내는 것이 절대 과제다. 포항 역시 최근 6경기째 무패행진 중이고, 최근 5년간 맞대결에서도 포항은 수원에 9승 1무 6패로 앞서고 있어 양 팀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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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경기 대상 프로토 67회차, 주말 유럽축구 총 출동

오는 28일(금)부터 31일(월)까지 4라운드를 치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EPL)에서는 29일(토) 11시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맨시티-왓포드(107경기)전, 같은 시간에 열리는 본머스-레스터시티(98경기)전 등이 눈길을 끈다. 맨시티-왓포드전의 경우 시즌 초반 막강화력을 바탕으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선두 맨시티가 승격팀 왓포드를 상대로 4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득점왕 아게로를 비롯, 실바 등 기존 공격수들이 건재한 가운데 새롭게 영입한 스털링까지 맹활약을 펼치면서 날카로운 창끝을 과시하고 있다. 수비진도 망갈라, 콤파니 등 지난 시즌 부진했던 센터백들이 부활해 지난 3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등 빈틈이 없다.

왓포드는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이어진 브롬위치와 사우스햄턴전에서 모두 득점 없이 비겨 아직 승리가 없다. 역대전적에서 맨시티가 왓포드에 단 한번도 패한 적이 없고, 전력차도 상당하다는 점을 상기하면 일반 승무패 게임과 핸디캡 게임에서 모두 맨시티의 완승을 점칠 수도 있다.

지난 시즌 승격팀 레스터시티는 이번 시즌 승격팀 본머스를 상대한다. 지난 시즌을 14위로 마감한 레스터시티는 승격팀 중 유일하게 프리미어리그에서 살아남았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선덜랜드에 4-2 승리를 거뒀고, 이어진 웨스트햄전과 토트넘전에서도 승점을 올리면서 맨시티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탄탄한 조직력과 경기당 평균 2.3골을 뽑아낸 순도 높은 공격력이 강점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본머스는 애스턴빌라과 리버풀에 모두 0-1로 패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하지만 이어진 3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칼럼 윌슨이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양팀의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은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 보통의 승격팀들이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을 거둔다는 점을 감안해 분석한다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이밖에도 프로토 67회차에서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국내프로야구 KBO와 미국프로야구 MLB, 일본프로야구 NPB의 주말경기가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모든 게임은 각 경기 시작 10분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꼼꼼한 전력 분석을 통해 많은 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럴드스포츠=나혜인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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