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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빅 세계군인체육대회 여군 대표와 후원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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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의 후원을 받는 오은화 준위(왼쪽)와 정주현 하사.<사진제공=볼빅>


볼빅이 오는 10월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의 한국 여군대표 골프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

볼빅은 27일 경기도 여주의 동여주CC에서 한국여군대표 골프선수로 활약하는 오은화 준위(48), 정주현 하사(22) 등 2명과 용품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오은화 준위는 2010년 부부대항골프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한 구력 16년의 아마추어 강자로 “대한민국 여군을 대표해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며 "2남매를 둔 엄마인데,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인 볼빅 볼로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7년 청주시 골프협회장배 3위 입성 등 주니어 시절 두각을 나타냈던 정주현 하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군에 입대했는데 한국여군대표로 선발돼 영광이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볼빅 볼로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볼빅은 오는 10월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오은화 준위와 정주현 하사에게 골프공을 비롯한 골프 용품을 지원하는 등 한국여군의 골프 종목 메달 획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헤럴드스포츠]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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