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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 푸에르토리코 오픈 톱10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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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양용은(4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모처럼 힘을 내 톱'10'을 바라보게 됐다.

양용은은 8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를 적어낸 양용은은 공동 20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공동선두인 스콧 브라운, 크리스 스미스(이상 미국)와는 4타차다. 양용은은 74-72-68타로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최종일 톱10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루키 김민휘(23)는 그러나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4오버파 220타로 공동 68위로 내려 앉았다. 김민휘는 이날 그린 적중률이 62.96%로 높지 않았다. 또한 퍼팅수도 홀당 1.853개로 많았다.

한편 45세의 노장 크리스 스미스는 이날 4타를 줄여 공동선두에 오르며 2002년 뷰익클래식 우승후 13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게 됐다. 상대는 지난 해 우승자인 스콧 브라운이다. 브라운은 이날 17,18번홀의 연속 버디로 데일리 베스트인 5언더파 67타를 때려 2년 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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