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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키 박성준 혼다클래식 첫날 공동 6위 선전

  • 기사입력 2015-02-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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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박성준(29)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첫날 선두권을 형성했다.

박성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마틴 카이머(독일) 등과 함께 공동 6위로 출발했다. 박성준은 시속 20마일의 거센 바람 속에서도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언더파 대열에 합류하는 좋은 경기를 했다. 박성준은 이로써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당한 2개 대회 연속 컷오프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휴매나 챌린지에서 공동 준우승을 거둔 후 한동안 부진했던 박성준은 이날 드라이버 평균 거리가 287야드에 달했으며 페어웨이 적중률은 71.43%로 안정적이었다. 아이언샷의 정확도를 보여주는 그린 적중률도 61.11%로 나쁘지 않았다. 5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나선 짐 허만(미국)과는 3타차라 남은 라운드에서 얼마든지 추격이 가능한 간격이다. 2위는 4언더파의 브렌단 스틸(미국), 공동 3위는 3언더파의 패트릭 리드(미국), 패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등이다.

박성준은 이날 16,18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 경기 막판 순위를 끌어 올렸다. 16번홀(파4)에선 199야드를 남겨두고 친 두번째 샷을 핀 1.8m에 붙여 버디를 잡았으며 18번홀(파5)에선 129야드를 남겨 두고 친 세번째 샷을 핀 1.2m에 붙여 버디를 만들어 냈다.

2009년 우승자인 양용은(43)도 1오버파 71타로 공동 34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6개월 만에 미국PGA투어 경기를 치른 양용은은 버디 4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71타를 쳤는데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다. 전반에 버디와 보기 2개 씩을 주고 받으며 제자리 걸음을 한 양용은은 후반 11,12번홀에서 보기와 더블보기로 3타를 까먹었으나 16,18번홀에서 버디 2개를 잡아 손실을 만회했다. 양용은은 이 대회에 이어 푸에르토리코 오픈까지 출전할 예정이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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