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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 레슨]롱 아이언 백스윙은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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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가 겨울철을 맞아 골퍼들을 위한 '빅토리레슨'을 연재합니다. 매주 목요일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 등을 통해 소개될 '빅토리레슨'은 임진한 사단의 유명 레슨 프로들이 참여해 스윙의 문제점을 명쾌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빅토리 레슨'은 아마추어 참가자가 필드에서 교정 레슨 후 반복 연습을 통해 솔루션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굿샷을 원하는 골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편집자주>

롱 아이언은 많은 주말 골퍼들에게 ‘뜨거운 감자’다. 굿샷이 나오면 상대의 기(氣)를 죽이는 비장의 무기가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한 순간에 더블보기 이상의 재앙을 부르는 화근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쉽고 편하게 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럽을 선호하는 골퍼들이 많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클럽은 정교한 맛이 떨어진다. 송곳같은 플레이를 원하는 골퍼들은 그래서
롱 아이언을 고수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쳐야 롱 아이언을 잘 구사할 수 있을까? 일단 낮고 길게 빼주는 테이크 어웨이 동작이 필요하다. 그 다음은 백스윙이다. 왼쪽 어깨와 왼쪽 무릎이 함께 회전한다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방향은 물론 거리도 만족스러울 정도로 많이 나간다. 레슨에 나선 조민준 프로는 “공과의 거리는 좀 가까이 서고, 공의 위치는 왼쪽 가슴 앞에 놓아야 한다. 그리고 목표의 직후방으로 낮고 길게 테이크 어웨이 동작을 해야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중요한 팁 하나. 긴장하면 안된다는 점이다. 클럽에 대한 부담감으로 몸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 정상적인 스윙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헤럴드스포츠]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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