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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훈 카타르 마스터스 2R 선두그룹 1타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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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탁구커플인 안재형-자오즈민 부부의 외아들인 안병훈(24)이 유러피언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이틀째 경기에서도 선두권을 지켰다.

안병훈은 22일(현지시간) 카타르의 도하 골프클럽(파72 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선두그룹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포진했다(오후 7시 30분 현재). 1번홀 버디로 기세 좋게 출발한 안병훈은 4번홀 보기를 9번홀 버디로 만회한 뒤 후반에 버디만 2개를 추가해 선두그룹을 1타차로 추격했다.

2012년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발렌타인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는 이날 6언더파를 몰아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조지 코치(남아공)와 함께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1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섰던 올리버 피셔(잉글랜드)는 1타를 잃어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7위로 밀려났다.

한편 타이틀 방어에 나선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이틀 연속 3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공동 7위그룹을 이뤘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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