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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바 왓슨 클래식 카 경매로 41만 달러 '통 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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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만 달러에 낙찰된 버바 왓슨의 클래식 카. <출처=버바 왓슨 트위터>


‘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의 통 큰 기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왓슨은 지난 16일 미국의 경매전문 회사인 ‘바렛 잭슨’을 통해 자신의 클래식 카인 1939년산 캐딜락 라살 C호크 커스텀 로드스터를 경매에 부쳤다.

많은 이목이 주목한 끝에 왓슨의 차는 41만 달러(약 4억 4200만원)에 낙찰됐다. 2013년에 왓슨의 차와 비슷한 유형의 차가 26만 9500 달러에 팔린 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가격대에 낙찰이 이뤄졌다.

왓슨의 경매가 큰 화제를 모은 것은 비단 높은 가격 때문 만은 아니다. 두 차례나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던 그는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부를 PGA투어 후원사 겸 자선단체인 ‘Birdies for the Brave’에 즉시 기부한다고 밝혔다.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을 전액 기부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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