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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前 妻와 추억 얽힌 스웨덴 섬 매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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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가 소유한 스웨덴의 섬. <출처=골프닷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소유한 스웨덴의 섬과 빌라를 매물로 내놨다.

미국의 골프전문 사이트 <골프닷컴>에 따르면 우즈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스톡홀롬 인근의 섬과 부속 빌라를 팔기위해서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스웨덴 남동부에 있는 멜라렌 호수 안에 위치한 25만㎡ 크기의 이 섬에는 사냥터와 골프 코스, 비행기 활주로, 선착장이 있다. 이 섬은 한때 우즈와 그의 전 처인 엘린 노르데그린의 집이기도 했다.

섬의 매각을 담당하고 있는 부동산 관계자는 이 섬에 대해서 “아름다운 경치 뿐 아니라 완벽하게 사생활을 보장한다”라며 장점을 설명했다. 또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롬으로부터 차나 보트로 한시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뛰어하다”라고 덧붙였다. 이 섬의 대지는 인접한 두 개의 작은 섬과 섬 인근의 약 200만 ㎡의 수역을 포함한다. 이 섬은 2010년 매입 당시에 230만 달러의 가치로 평가됐다.

한편 우즈의 전 처인 엘린은 스웨덴 모델 출신으로, 2011년 우즈의 섹스스캔들 이후 이혼했다. 현재 우즈와는 자녀들을 중심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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