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스포츠(경남 김해)=최웅선 기자] ADT캡스 챔피언십을 11년째 주최하고 있는 ADT캡스는 국내의 대표적인 보안업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 주는 기업 답게 대회 개막을 앞두고 KLPGA투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호신술 강의에 나섰다.

ADT캡스 보안요원들로부터 호신술 강의를 받은 김지희(20 대방건설)는 “평소에 호신술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오늘 좋은 기회가 생겨 ADT캡스에 감사드린다”며 “호신술을 사용할 일이 없어야겠지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호신술 강의에는 김지희를 비롯해 이정민(22 BC카드), 이승현(23 우리투자증권), 김민선5(19 CJ오쇼핑) 등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다.


‘골프여왕’ 박세리(37)의 출전으로 관심을 모으는 ADT캡스 챔피언십 2014는 7일 경남 김해의 롯데 스카이힐 김해CC에서 막을 올렸다. 허윤경(24 SBI저축은행)의 2주 연속 우승 여부와 백규정(19 CJ오쇼핑), 고진영(19 넵스)의 신인왕 경쟁이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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