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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특집]김태훈과 함께 하는 골프 클리닉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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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김태훈이 게스트를 대상으로 레슨을 진행하고있다.

[헤럴드스포츠(충남 천안)=정근양 기자]‘김태훈과 함께 하는 골프 클리닉’이 23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열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코오롱 엘로드의 주관으로 장타자 김태훈(29)을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는 VIP 게스트를 대상으로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김태훈은 2013년 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대상 장타상을 수상하는 등 투어 내에서 장타력을 인정 받고 있는 선수다. 김태훈은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간결하고 깔끔한 포인트 레슨으로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90분간 진행된 이날 행사는 드라이버와 아이언샷 레슨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레슨간 김태훈의 스윙 노하우를 공개했다. 더불어 게스트가 직접 스윙을 교정받는 원포인트 레슨으로 진행됐다.

김태훈은 드라이버샷의 노하우로 “과도한 스윙보단 간결하고 정확한 임펙트가 중요하다.”라며 “티 높이를 정할 때 드라이버 보다 공이 절반 정도 높게 잡으면 장타를 낼수 있다”라고 설명했다.김태훈은 아이언샷과 관련해서는 “스윙 자세를 일정하게 유지한 채 볼 포지션의 변화만으로 원하는 구질은 물론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사회를 맡은 나상현 SBS 해설위원은 프로 골퍼 나상욱의 친 형으로 구성진 입담을 통해 게스트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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