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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특집]김대현 “올핸 강하게 우승 욕심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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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충남 천안)=윤영덕 기자]내셔널타이틀인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에서 간절하게 우승을 바라는 선수가 있다. 김대현(26 캘러웨이)이다. 2010년 코리안투어 상금왕 김대현은 과거의 빛나던 기량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고질적인 목 부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다 지난 해 미국PGA투어의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를 뛰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다. 그래서 누구보다 한국오픈 우승을 원한다.

2012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후 무관에 그치고 있는 김대현은 “한국오픈에 10번째 출전하는데 2012년 거둔 준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라며 “올 해는 정말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현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제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서 도전하겠다. 10번째 도전하는 강하게 욕심 부려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대회코스인 우정힐스CC는 장타자에게 유리한 면이 있어 김대현은 첫날부터 선두 경쟁에 나서기를 희망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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