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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특집]홍순상 인터뷰 “내셔널타이틀 우승 없는 게 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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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가 내셔널타이틀인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 개막을 앞두고 유력 우승후보들을 릴레이 인터뷰했다. 헤럴드스포츠는 대회 개막 전 주요 선수들을 인터뷰하며 내셔널타이틀에 대한 의미를 살펴봤다. 그리고 한국오픈과 선수들 간의 특별한 기억도 더듬어 봤다<편집자주>.

[헤럴드스포츠(충남 천안)=최웅선 기자] 홍순상(33 SK텔레콤)은 외모와 달리 엄청난 노력을 하는 선수다. 다른 선수들이 18홀 연습 라운드를 도는 동안 연습 그린에서 꼬박 4시간 이상을 퍼팅연습을 하는 선수다. 지난 해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에서 개인통산 5승째를 거둔 경력을 자랑하지만 아직 내셔널타이틀인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이 없다.

이에 대해 홍순상은 “내셔널타이틀인 한국오픈 우승이 없다는 게 개인적으로 콤플렉스”라며 “하지만 골프가 젊다고 잘 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승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홍순상은 이어 “작년 한국오픈에선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는데 3,4라운드에서 페널티를 먹는 등 부진했다”며 “우정힐스 18번홀에서 마지막 퍼트를 넣고 우승하는 장면을 상상한다.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조각 미남' 홍순상의 한국오픈 이야기를 들어 보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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