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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지 시즌 2승 힘입어 세계랭킹 30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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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윤영덕 기자] 전인지(20 하이트진로)가 KLPGA투어 KDB대우증권클래식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해 세계랭킹 30위에 진입했다.

30일 발표된 여자골프 롤렉스 월드 랭킹에 따르면 전인지는 KDB대우증권클래식 우승으로 평점 3점을 기록해 순위를 12계단 끌어 올렸다. 연장승부에서 두 번째 샷을 해저드에 빠뜨려 준우승에 그친 김하늘(26 비씨카드)은 평점 2.06점을 기록해 세계랭킹 5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1위인 김효주(19 롯데)는 KDB대우증권클래식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해 순위에 변동은 없었지만 평점 5.26점을 기록해 10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의 격차를 0.12점으로 줄였다. 지난 6월 한화금융클래식 이후 2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했던 최나연(27 SK텔레콤)은 지난 주 공동 8위에 그쳐 세계랭킹 15위(평점 4.40점)에 머물렀다.

한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평점 11.43점으로 18주째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박인비(26 KB금융그룹)는 평점 11.07점으로 여전히 루이스와 근소한 차이를 유지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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