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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홀 연속 노보기 빌리 호셸 5타 차 선두..이경훈은 공동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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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데이에 3타를 잃고 공동 15위로 밀린 이경훈.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빌리 호셸(미국)이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사흘째 7언더파를 몰아쳐 5타 차 선두에 나섰다. 우승 경쟁을 하던 이경훈(31)은 3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15위로 밀려났다.

호셸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인 애런 와이즈(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를 5타 차로 앞섰다. 호셸은 이로써 지난해 3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 우승 후 1년 3개월 만에 투어 통산 7승 기회를 잡았다.

호셸이 날았다면 이경훈은 기었다.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맞은 이경훈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를 8개나 쏟아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15위다.

김시우(27)는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28위를 달렸다. 반면 임성재(24)는 3타를 잃어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35위로 미끄러졌다. 재미교포 김찬(32)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42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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