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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Swing]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김비오의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김비오(32)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7승을 달성했다,

김비오는 8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7047야드)에서 열린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김비오는 조민규(34)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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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매경오픈 정상을 차지한 김비오. [사진=대회조직위]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비오는 10년 만에 다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투어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6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며 통산 7승을 기록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두 차례 우승은 박남신(63), 최상호(67), 김경태(36), 박상현(39), 이태희(38)에 이어 여섯 번째다.

김비오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촬영했다. 아시안투어 상금 16만6500달러로 5위인 김비오는 3억원의 상금을 받아 순식간에 2위로 올라섰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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