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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랭킹 14] J.J. 스펀 103위, 제니퍼 컵초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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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이 발레로텍사스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했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에서 우승한 J.J.스펀(미국)이 세계골프랭킹(OWGR) 242위에서 103위로 139계단이나 뛰었다.

* OWGR가 4일 발표한 올해 14번째 골프 랭킹에 따르면 스펀은 주요 선수들이 마스터스 출전 준비로 결장하면서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 209점으로 낮아진 이 대회 우승 포인트 38점을 받고 자신의 생애 최고 랭킹인 100위에는 3계단 모자란 순위까지 올랐다.

* 지난주 휴식을 취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평점 8.21점으로 2주째 정상을 지켰다. 욘 람(스페인)이 8.06점으로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7.66점으로 3위, 빅터 호블란(노르웨이)이 7.48점으로 4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6.94점으로 5위를 지켰다. 순위 차이가 작아서 이번주 마스터스에서 1위 변동 가능성이 있다.

* 한국 선수 중에 임성재(24)는 26위를 지켰고, 김시우(27)가 49위로 올랐고, 이경훈(31)은 80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김주형(20)은 88위로 100위안에 4명이 포진했다.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성현(24)이 146위, 김비오(32)는 186위. 안병훈(31)은 263위, 박상현(39)이 264위다.

* 일본남자프로골프(JGTO) 개막전인 도켄홈메이트컵에서 코주마 준이치로가 우승해 필드력 33점에 우승 포인트 16점을 받아 종전 142위에서 94위로 48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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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컵초가 올해로 마지막인 미션힐스에서의 대회를 우승하고 포피폰드 여왕에 등극했다. [사진=LPGA]


* 5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는 고진영(27)이 10주 연속 세계 1위로 총 124주간 정상을 지켰다. 지난주 대회에서 부진해 10.16에서 9.78점으로 평점은 대폭 하락했다. 혈전증 치료로 대회를 불참한 2위 넬리 코다(미국)는 8.86에서 8.7점으로 소폭 하락했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제니퍼 컵초(미국)는 세계 랭킹을 지난주 53위에서 37계단 상승한 16위로 올렸다.

*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최근 우승한 아타야 티티쿤(태국)이 3~5위까지고 박인비(34), 대니얼 강(미국)은 6,7위를 지켰고, 렉시 톰슨(미국)이 4계단 오른 8위인 반면 김세영(29)은 9위로 한 계단 밀렸다.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1계단 내려서 10위다.

* 김효주(27)는 13위, 이정은6(26)는 16위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원톱 박민지(24)는 26위로 5계단이나 하락했다. 이밖에 전인지(28)가 30위, 유소연(33)이 33위, 장하나(30)가 34위, 임희정(23)은 38위로 하락했고 루키 안나린(26)은 41위다.

* 일본에서 열린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네번째 대회 악사레이디스미야자키에서 우승한 사이고 마오가 야마하레이디스에서 2연승에 시즌 3승째를 올려 다시 3계단 오른 25위가 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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