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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KCC전 6연승 질주
오리온스가 KCC전 6연승을 내달렸다.고양 오리온스가 7일(수)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전주 KCC를 75-69로 꺾고, 3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18승 16패를 기록한 채 올스타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됐다. KCC는 9승 25패로 최하위 서울 삼성에 0.5게임차로 추격당했다....
2015.01.07 21:35
'작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LG, 제퍼슨의 34점에 힘입어 KGC 격파
제퍼슨이 넘어지면서도 후방에서 침투하던 김시래에게 공을 연결한다. 이날 경기를 압축하는 장면이다. 제퍼슨의 투지와 김시래의 빠른 침투는 KGC를 흔들었다. 안양 KGC가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창원 LG에 85-102로 패배했다. KGC는 오세근, 양희종의 부상 속에 올 ...
2015.01.07 21:28
동부 김주성 대기록 달성, 팀 패배로 빛바래
원주 동부의 김주성이 통산 리바운드 3,835개를 잡아내며 대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인천 전자랜드는 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동부를 80-75로 잡았다. 5할 승률에 복귀한 전자랜드(17승 17패)는 KT와 공동 5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반면 동부(22승 1...
2015.01.06 22:45
‘활짝 웃은’ 전창진 감독, “로드, 이제는 믿음직스럽다.”
5일 전창진 KT 감독이 활짝 웃었다. ‘숙적’ 모비스에 744일 만에 승리(76-62)를 맛봤는데 단지 승리 때문에 기분이 좋은 것은 아니었다.경기 전 전 감독은 “사실 모비스와 매치업이 불가능하다. 문태영을 막을 자원이 없다. 모비스나 SK를 만날 때, (송)영진과 전태풍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진다”라며 고민을 털어놨...
2015.01.05 22:16
로드-조성민 맹활약 KT, 모비스전 12연패 마감
KT가 모비스를 상대로 744일 만에 웃었다.부산 KT가 5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울산 모비스를 76-62로 꺾고, 모비스전 12연패를 끊어냈다. 이로써 KT는 17승 17패를 기록, 단독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모비스는 25승 8패로 65일간 지켰던 1위에서 밀려났다.두 팀 모두 올스타...
2015.01.05 21:15
주희정을 '꾸준함'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이유
'주키드' 주희정이 보란 듯이 올시즌을 지난 18년간 KBL을 지켜온 자신의 꾸준함을 재조명하는 데 쓰고 있다. 이쯤 되면 2014-2015 프로농구 시즌리뷰에 주희정(서울 SK)의 이름 석 자가 빠질 수 없을 듯하다.주희정은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분49초를 ...
2015.01.05 06:32
SK, 모비스와 승차 '제로'…올스타 휴식기 이후 대반격 예고
프로농구 서울 SK가 드디어 선두 울산 모비스와의 승차를 없애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16일 창원 LG를 잡고 공동 2위에 오르며 모비스 추격에 나선 지 꼭 50일 만이다.SK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76-67로 승리, 4연승에 성공했다. 26승째를 거...
2015.01.04 20:04
3607일 만의 ‘블록슛 트리플더블’, 그 의미는?
‘전창진의 아들’ 찰스 로드(부산 KT)가 일을 냈다.로드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21득점 14리바운드 10블록슛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팀의 78-69 승리를 이끌었다.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대기록이다. 우선 로드 개인적으로 KBL 데뷔 이후 첫 트리플더블...
2015.01.04 07:01
작전타임 운용의 미학 - 삼성이 하나 남은 타임을 더 일찍 사용했다면…
3일 부산 KT와 서울 삼성의 4라운드 맞대결이 벌어진 사직실내체육관. 4쿼터를 시작할 때만 해도 55-54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던 삼성은 이날도 경기 막판 고질적인 집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경기를 내줬다. 이날 삼성은 무려 16개의 턴오버를 범했고, 그중 4쿼터에 나온 것만 8개였다.하지만 더욱 아...
2015.01.03 22:30
승리의 선봉장 KT 찰스 로드 ‘트리플 더블’ 달성
찰스 로드가 포효했다. 이 날 미친 활약을 보인 로드는 21득점 14리바운드 10블록으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BL 데뷔 후 본인의 첫 기록이자 올 시즌 2호, 역대 정규리그 107호 기록이다. 특히나 어시스트가 아닌 득점-리바운드-블록슛 트리플 더블로 의미가 크다.부산 KT가 1일 잠실 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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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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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77층 우리가 찜합니다”…한강변 재개발 조합, 상표 출원 나선 이유[부동산360]
서울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 중 한곳에서 최고 층수 ‘77층’을 뜻하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초고층 경쟁 속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THE 77’이란 상표에 대한 출원을 신청했다. 현재 최고 층수 77층으로 설계안 변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상표를 선점하고자 우선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