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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S한다퍼스 인터내셔널 1R] 미국 엄친아 피터 유라인 선두
미국의 엄친아 피터 유라인(27)이 ISPS 한다퍼스 인터내셔널 첫날 7언더파 65타를 치면서 선두를 달렸다. 피터 유라인은 25일 호주 퍼스의 레이크 캐린엽 골프장(파72, 7143야드)에서 유러피언투어와 호주PGA투어,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최한 한다퍼스 1라운드에서 첫 홀의 보기를 빼곤 버디 6개에 이글 한 개를 적어내는 완...
2016.02.25 20:04
골프장 운영사 IMG GCM, 하와이에 코스 2곳 인수
골프장 위탁 운영기업인 IMG GCM코리아가 자매회사인 JNC(짐앤컴퍼니)를 통해 미국 하와이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골프선수 마케팅을 하는 IMG의 골프장 사업부문인 IMG GCM코리아는 강원도 홍천의 18홀 퍼블릭 비콘힐스GC를 운영 대행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하와이 오하우섬의 18홀 퍼블릭 올로마나(Olomana)를...
2016.02.25 18:14
나이키골프 '필드 패션의 혁신은 칼라에서 나온다'
골프 라운드를 할 때 칼라가 있는 T셔츠는 기본이었다. 그걸 입지 않으면 눈치를 주거나 심지어는 복장 에티켓으로 강요당하기도 했다. 칼라를 깨고 폴로를 처음 시도한 게 타이거 우즈였다. 처음엔 누구나 발끈했지만 황제의 복장에 대해 감히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고 폴로셔츠는 차츰 필드에 전파되어갔다. ‘혁신...
2016.02.25 15:43
리키 파울러 승부근성 배우려 '농구황제' 조던과 36홀 라운드..
리키 파울러(미국)가 이번 주 혼다 클래식을 앞두고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동반 라운드를 펼치며 정신 무장에 나섰다.미국 골프채널은 25일(한국시간) "리키 파울러가 플로리단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NBA 전설 마이클 조던과 36홀 라운드를 했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단 내셔널 골프클럽은 혼다 클래식이 열리는 PGA 내셔...
2016.02.25 06:50
타이거 우즈 "부상악화? 천만에..." SNS에 스윙 동영상 올리며 건재 과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됨을 알리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스윙 동영상을 공개했다.우즈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스크린 골프장에서 9번 아이언으로 스윙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우즈는 또한 "순조롭게 재활중"이란 캡션도 달았다. 동영상 상단에 나온 날짜는 현지시간으로 수요...
2016.02.25 06:27
이수민 “지난 주 실망 컸지만 이번 주 호주대회는 다를 것”
다잡았던 유러피언투어 첫승을 눈앞에서 날린 이수민(22 CJ오쇼핑)이 호주에서 열리는 ISPS한다 퍼스 인터내셔널(총상금 175만호주달러)에서 재도전의 결의를 다졌다. 지난 주 열린 메이뱅크챔피언십 말레이시아에서 마지막날 2타차 선두를 달리던 이수민은 16, 18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공동 2위에 그쳤다. 이수민...
2016.02.25 06:16
선수들의 혼을 빼는 혼다클래식의 덫 ‘베어 트랩’
PGA투어에서 마스터스의 아멘 코너 이상으로 어렵다고 소문난 3개 홀의 덫인 ‘베어 트랩(Bear Trap)’이 이번 주 선수들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가든스의 PGA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 7140야드)에서 열리는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달러)의 15~17번홀, 3개 홀은 코스 개조...
2016.02.25 06:00
연습생 출신의 골프 성공 스토리 문경준
지난 해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에서 투어 데뷔 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문경준(34 휴셈)은 상선약수(上善若水) 라는 사자성어를 항상 가슴에 두고 있다고 했다. 상선약수란 ‘최고의 덕목은 물처럼 행동하는 것’ 이라는 의미로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가르침이다. 문경준은 “군복무 기간 동안 책을 많이 접했...
2016.02.24 18:29
혼다타일랜드클래식에 한국 선수 우승 이을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타일랜드클래식(총상금 160만달러)에서 한국 선수의 올 시즌 LPGA 3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 6548야드)에서 25일부터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해 우승자인 양희영(27)과 박인비를 비롯해 한국 선수들의 우승 경험이 많은 대회이기 때...
2016.02.24 14:04
김효주-장하나-노무라 하루, 누가 먼저 2승 할까?
누가 먼저 2승을 할까?김효주(21 롯데)와 장하나(25 비씨카드), 노무라 하루(일본)가 이번 주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다승 경쟁에 나선다. 이들은 초반 3개 대회에서 일찌감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실력자 겸 행운아들이다.이들은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파7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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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