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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전 제주 감독, 아시안컵서 화려한 입담 예고
백발의 멋쟁이 신사가 돌아왔다. 박경훈 전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2015 아시안컵 SBS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 그는 8강전이 열리는 22일 첫 해설 도전에 나선다.해설위원으로 돌아온 박 전 감독은 “말주변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시청자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해설하겠다”며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술...
2015.01.10 06:16
[2015 AFC 아시안 컵 특집] ④ A조: 아시아 최강 한국 축구, '증거 있어?'
*헤럴드스포츠는 신년벽두 아시아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데 모을 2015 AFC 아시안 컵을 조별로 심층분석 합니다. 6일 D조를 시작으로 7일 C조, 8일 B조, 그리고 한국이 속한 A조는 9일에 각각 소개합니다. 한국이 속한 A조는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다크호스 오만, 베일에 싸인 쿠웨이트가 한 조를 이루고 있다. 한국은 지난 ...
2015.01.09 06:01
슬로건으로 본 한국 축구 '타임 포 체인지'
주사위는 던져졌다.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한국 남자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오는 9일 호주와 쿠웨이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3일간의 16개국이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은 10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만을 상대로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한국의 슬로건은 ‘타임 포 체인지'(TIME for CHANGE)’이다...
2015.01.08 06:35
[2015 AFC 아시안 컵 특집] ③ B조: 한국의 8강 상대는? 누구도 쉽지 않다
*헤럴드스포츠는 신년벽두 아시아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데 모을 2015 AFC 아시안 컵을 조별로 심층분석 합니다. 6일 D조를 시작으로 7일 C조, 8일 B조, 그리고 한국이 속한 A조는 9일에 각각 소개합니다. 한국과 8강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은 B조에는 아시아 강호의 반열에 오르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과거의 영광...
2015.01.08 06:11
[2015 AFC 아시안 컵 특집] ② C조: 피튀기는 죽음의 조, '바레인이 먹잇감'
*헤럴드스포츠는 신년벽두 아시아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데 모을 2015 AFC 아시안 컵을 조별로 심층분석 합니다. 6일 D조를 시작으로 7일 C조, 8일 B조, 그리고 한국이 속한 A조는 9일에 각각 소개합니다. C조는 만년 우승후보 이란, 오일머니로 무장한 UAE와 카타르가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5.01.07 06:28
[2015 AFC 아시안 컵 특집] ① D조: 일본의 1강 체제? 해봐야 안다
*헤럴드스포츠는 신년벽두 아시아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데 모을 2015 AFC 아시안 컵을 조별로 심층분석 합니다. 6일 D조를 시작으로 7일 C조, 8일 B조, 그리고 한국이 속한 A조는 9일에 각각 소개합니다. D조에서는 통산 5회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과 '전통의 강호' 이라크가 양강을 구축하고 있다. 요르단은 다크호스로 이변...
2015.01.06 06:43
국대 최전방 경쟁, '아직은 모두 미생'
골을 넣어야만 승리할 수 있는 축구에서 공격수는 중요할 수밖에 없는 위치다. 한국 축구는 대대로 수준급의 공격수들을 배출해왔다. 이회택(69), 차범근(62), 최순호(53), 황선홍(47), 이동국(36 전북), 박주영(30 알 샤밥) 등 세계적, 혹은 못해도 아시아 ‘최고’의 골잡이들이 연이어 나왔다.그러나 이번 호주 아시안컵...
2015.01.06 06:16
폭풍영입 전남 드래곤즈, 정석민-이지남 추가 영입
전남 드래곤즈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전남은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 조율의 대명사인 ‘게임메이커’ 정석민(27)과 ‘골 넣는 수비수’ 이지남(31)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2월 김민식, 1월 초 최효진에 이어 정석민과 이지남까지 영입하면서 다음 시즌 전망을 밝힌 것이다.정석민은 183cm, 75kg의 단단한 체격으로 ...
2015.01.05 16:59
시민구단 인천은 어떻게 날아올랐나? - 이준석의 킥 더 무비 <비상>
K리그를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은 ‘숭의 아레나 파크’입니다. 2만 석 규모의 이 축구 전용 경기장은 마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어느 스타디움을 연상케 합니다. 우주선 같은 외관, 그라운드와 바로 붙어 있는 관중석, 국내 축구장 최초의 피크닉석까지. 게다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관중석 의...
2015.01.02 13:43
수원, ‘베테랑 콤비’ 염기훈-김두현 잡을 것인가?
베테랑의 활약은 언제나 중요하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하향세를 탈 수 있지만 젊은 선수들에게는 없는 경험과 노련함을 불어 넣어준다. 이는 2014시즌에도 여실히 증명됐다. 전북은 이동국(36)과 김남일(38)이라는 걸출한 베테랑의 힘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FC 서울 역시 주축 선수들이 빠져나간 가운데 시...
2015.01.0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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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77층 우리가 찜합니다”…한강변 재개발 조합, 상표 출원 나선 이유[부동산360]
서울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 중 한곳에서 최고 층수 ‘77층’을 뜻하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초고층 경쟁 속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THE 77’이란 상표에 대한 출원을 신청했다. 현재 최고 층수 77층으로 설계안 변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상표를 선점하고자 우선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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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