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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필드데이트 ⑥] 이천수 "비거리 더 내려는 욕심이 문제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악동 이미지의 한일월드컵 축구 스타 이천수는 "골프에서도 비거리를 더 내려는 욕심 때문에 샷이 망가지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축구와 비슷하게 초록 필드에서 해서 골프가 좋다"면서 "하체가 좋으면 안정성이 생기고 자세가 잘 나온다"고 자신의 골프 라이프를 설명했다. 이천수가 골...
2017.03.15 06:00
[곽수정의 장체야 놀자] 이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다
지난 2월 22일 패럴림픽 대회 공식홈페이지에 재미있는 영문 기사가 올라왔다. 한국의 휠체어컬링 국가대표인 조민경(41)에 대한 소개였다. 조민경은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수영에 참가했던 선수다. 그런 그녀가 2012년 휠체어컬링으로 관심을 돌렸다. 벤쿠버패럴림픽(2010)에서 은메달을 딴 한국팀에 감명을 받아...
2017.03.15 05:02
프로 다트 대회 퍼펙트에서 임병주 첫 우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한국에서 처음 열린 프로다트 토너먼트 ‘퍼펙트’(PERFECT)에서 임병주(41)가 챔피언에 올랐다. 퍼펙트토너먼트는 다트를 건전한 스포츠로 보급하기 위해 대한다트협회가 주최하고 피닉스다트가 후원하는 프로다트대회다.다트협회로부터 프로 자격을 인증받은 13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
2017.03.14 16:52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한체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정말 토마스 바흐가 한국체육대학교에 왔네?”14일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은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바로 IOC위원장인 토마스 바흐(64)가 한국체육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기 위해서 방문한 것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한국체육대학교 개교 40주년을 ...
2017.03.14 16:03
[정종훈의 빌드업] (6) 자스파 구사츠의 최준기, 그가 맞닥뜨린 일본축구와 편견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청년실업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축구계도 마찬가지다. 드래프트 제도가 사라진 이후에는 실업률이 더 상승했다. 프로의 문턱 앞에 선 선수들은 취업을 위해 K리그뿐 아니라 여러 나라로 시야를 넓힌다. 연세대를 졸업한 중앙 수비수 최준기(23 자스파 쿠사츠 군마)도 그 중...
2017.03.14 05:44
[그늘집에서] 김효주가 6주간 투어를 중단하는 이유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김효주가 다음 달 하와이에서 열리는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6주간 투어를 중단하기로 했다. 교생 실습 때문이다. 고려대 졸업반인 김효주는 체육 교육과에 재학중이라 교생 실습을 나가지 않으면 졸업을 못한다. 김효주의 교생 실습이 뉴스가 되는 것은 학교 체육에 충격파를 던진 ...
2017.03.14 05:16
'무예의 쿠베르탱' 이시종 충북지사 인터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기자] 지난 9일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 보도한 '충북을 무예의 아테네로'라는 이시종 충북지사의 인터뷰가 화제가 됐다. 1990년대부터 20여 년간 충북이 무예를 진행해왔고, 이제는 세계무예를 주도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충북 청주에서는 지난해 무예올림픽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열렸고, 올...
2017.03.13 13:32
[축구이슈] 세리에A의 다크호스, 아탈란타의 이유있는 돌풍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현웅 기자] 아탈란타 베르가마스카 칼초(Atalanta Bergamasca Calcio SpA), 일반적으로 아탈란타.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인 세리에A의 만년 중위권 팀인 아탈란타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탈란타는 세리에A 27라운드가 끝난 현재 16승 4무 7패(승점52점)를 기록하며, AC 밀란, 인터밀란을 제치고...
2017.03.13 12:51
차라시아, 고국 인도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만 4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S.S.P 차라시아(38 인도)가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한 히로인디안오픈(총상금 175만달러)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차라시아는 12일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DLF골프&컨트리클럽 게리플레이어 코스(파72 765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2위와 7타차라는 압...
2017.03.13 06:19
[김유택 관전평] 모두가 해결사였던 오리온, '라틀리프 몰빵(?)농구'에 승리
*12일 경기결과고양 오리온 오리온스(32승 17패 2위) 86-79 서울 삼성 썬더스(31승 18패 3위)삼성, 골밑 우위 살리지 못해 아쉽다삼성의 강점은 뭐니 뭐니 해도 리카르도 라틀리프로 대표되는 강력한 골밑입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라틀리프는 30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오리온의 골밑을 두드렸습니다. 하지만 라틀리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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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