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 가수 조형우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는 남자’의 충격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됐다.
소속사 미스틱89는 지난 14일 조형우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본 영상에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시정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오는 17일 공개되는 ‘아는 남자’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창백한 가인이 관 위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시작해 시종일관 음산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어딘가에 홀린 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조형우의 모습에 이어 갑자기 목을 메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이어 얼굴 없는 여인의 첼로연주와 함께 텅 빈 눈빛의 조형우가 화면을 응시하며 끝나 본 뮤비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이렇듯 파격적인 조형우의 모습은 그동안 모범생, 엄친아, 교회 오빠 등 바른 이미지를 고수해 온 조형우가 이번 앨범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것을 암시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조형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IM'은 미스틱89와 에이팝 엔터테인먼트의 첫 합작 프로젝트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