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윤지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화산지대에 감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8회에서는 마지막 생존지로 이동하는 병만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병만족은 마지막 생존지에 대한 힌트를 찾기 위해 레위니옹의 화산지대에 올랐다. 병만족이 오른 레위니옹의 화산지대는 3,070m 높이를 자랑하는 인도양의 최고봉 피통 데 네쥬(Piton des Neiges)와 피통 드 라 푸흐네즈(Piton de la Fournaise)가 대표적이었다. 특히 푸흐네즈봉은 세계 5대 활화산이었다.
화산지대에 오른 병만족은 마치 작은 우주를 닮은 생경한 풍경에 연신 감탄했다. 김병만은 "용암이 흘렀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화산폭발을 했었던 그 순간이 상상이 가더라"고 말했을 정도다. 유이는 "생각했던 것 보다 웅장했다"고 말했고, 김승수는 "이렇게 장엄하고 웅대한 자연 앞에서 나라는 인간이 하찮다고 느껴졌다"며 대자연 앞에서 겸허함을 배워갔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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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