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 포스트 이효리의 자리가 후끈하다.
현아가 독보적으로 지켜온 이 자리에, 막강한 여성 솔로 라이벌들이 등장 중이다. 현아가 포미닛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동안 선미가 음원차트 강자로 올라섰으며, NS윤지도 과감한 콘셉트로 자극성을 높였다. 지나가 오랜만에 도발적인 제목 '예쁜 속옷'으로 컴백하고, 화끈한 퍼포먼스의 원조로 불리는 스테파니도 솔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선미는 지난 2월 발표한 '보름달'로 음원차트에서 선전, 농염한 곡을 홀로 소화해내는 매력을 인정받았다. 용감한형제와 첫 호흡을 맞춘 이 곡에서 선미는 뱀파이어 콘셉트를 차용, 희고 긴 다리와 붉은 입술을 내세워 큰 인기를 얻었다.
NS윤지는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과감한 섹시 콘셉트에 나섰다. 신곡 '야시시해' 뮤직비디오는 수영장에서 일어서는 NS윤지의 모습만으로 온라인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단옆차기는 NS윤지에 대해 "지금 색깔을 잡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향후 발표될 곡들에 대해서도 기대를 높였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나는 오는 21일 컴백한다. 그 역시 이단옆차기와 손잡았는데, 신곡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