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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외교차관 “北ICBM 규탄…안보리 차원 추가 조치 노력”
“한미일 개별 추가 조치도 조율·검토”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왼쪽부터)이 10월26일 일본 도쿄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협의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한미일 외교부 차관은 22일 오전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지난 18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규탄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의 추가 조치를 노력하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오전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미일 외교차관 통화를 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 7일일에 이어 보름만의 3자 통화다.

3국 차관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또다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며 도발을 이어간 것은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북한의 불법적 도발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북한의 거듭된 도발에 대해 한미 연합방위태세 및 한미일 안보협력의 지속적인 강화로 대응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3국 차관은 21일(뉴욕시간)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에서 이사국들이 북한의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을 강력 규탄하고 한미일이 공개회의 개최와 공동 기자회견 등에 있어 긴밀히 공조한 것을 평가했다.

3국 차관은 “안보리 차원의 추가적인 조치를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며 “안보리 조치와는 별도로 한미일 각국 차원의 개별적인 추가 조치도 검토·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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