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軍, 8일 서울 생화학테러 대비훈련 실시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방부는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8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일대에서 범정부 차원의 ‘수도 서울 생화학테러 대비통합훈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7일 “최근 국내외적으로 테러위협이 고조되고 서울에 대한 도발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사시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테러관련 전 유관부서가 참가해 신속한 사고 대응 및 상황조치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에서의 생화학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훈련은 테러위협이 고조돼 테러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적에 의한 생화학 테러 징후 포착, 통합방위사태 선포, 민·관·군·경 통합 운영을 통한 사태 조기 수습 순으로 진행된다.

삼각지역 외 남태령역과 도봉산역 일대에서도 통합 생화학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수도권에 대한 다양한 적 도발양상을 가정한 테러대비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범정부 차원의 상시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등 수도 서울 안전 보장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훈련에는 환경부, 보건복지부, 서울시, 서울경찰청 등 12개 정부 부처와 기관, 수도방위사령부, 국군화생방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미 8군 용산소방대 등 11개 군 부대 총 23개 기관 8400여명의 병력과 공무원이 참가한다.



신대원기자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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