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 모교 안보강사로 뜬다
육군은 23일 전체 장군단이 자신의 모교를 찾아가 안보강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새삼 두드러지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청소년 안보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김상기 육군총장이 지난 5월 18일 계룡대 인근 용남고에서 일일 안보교사로 강단에 선 것을 시작으로 전체 장군단은 10월까지 모교를 방문해 안보교육을 하기로 했다. 육군 관계자는 “모든 장군이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안보의 중요성, 청소년의 꿈 등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1인 1안보교육 교안’을 작성해 강의하고 있다”면서 “안보교육과 함께 육군의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군본부도 장군들의 안보강의를 지원하기 위해 30여편의 교안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164건의 교안 참고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3특공여단장 박영배 준장(육사 38기)의 강의를 들은 대구 능인중학교 이석진(14) 군은 “강의를 듣고 안보의 소중함과 군대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육군 관계자는 “장군단의 안보강의를 일선 교사들도 반기고 있다”면서 “지난 60여년간 북한이 자행한 각종 대남도발 등에 대한 교육은 그간 학교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않은 분야”라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dewkim2>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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