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Global Insight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포토
신문구독
뉴스레터
헤럴드 밀리터리
"北선 성폭력 피해자, 가해자와 강제 결혼·퇴학·퇴직 당해"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북한에서는 성범죄가 발생해도 제대로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폭력 가해자에게는 처벌을 하지 않는 대신, 피해자는 가해자와의 강제 결혼이나 퇴학, 퇴직 등을 당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영국의 대북 인권단체 '코리아퓨처'(한미래)는 ...
2023.03.09 10:34
“KBS입니다, 인터뷰할래요?” 뜬금없는 메일, 北해커 짓이었다
해커가 보낸 악성 파일을 내려받으면 컴퓨터 안에 있는 북한 관련 자료 등 각종 파일이 유출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커가 감염된 컴퓨터를 직접 모니터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문 이사는 이번 공격이 'mpevalr.ria[.]monster'라는 주소의 러시아 서버를 활용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그는 "관계 당국에 요청해...
2023.03.09 09:39
정부, 튀르키예 긴급구호대 3진 파견 “이재민 임시거주촌 운영 지원”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정부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3진으로 임시 재해복구를 위한 사업 조사단을 파견하기로 8일 결정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제3차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의결했다. 정부와 민간은 함께 1000만 ...
2023.03.08 16:08
“뜯어먹을 풀도 없어”…북한女 굶어죽었다, 자식 고아원에
전날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에 참석해 북한 아사자 발생 건을 놓고 "북한 체제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아사자 발생 규모를 정확하게 산정하기 어렵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자 발생 원인으로는 북한의 양곡정책, 유통과정 문제, 코로나19 상황 등을 언급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은 연간 80만t 정도 ...
2023.03.08 15:51
후쿠시마·사도광산·야스쿠니...강제징용 해법안 후폭풍
한국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해법안을 발표한 지 사흘째인 8일,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제3자 변제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에 착수하는 가운데 일부 피해자측의 강한 반발에 국내 여론이 심상치 않다. 정부가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 조치’를 신속하게 견인하고 예고된 양국 관계 현안을 제대로 대응하...
2023.03.08 11:36
간호사관학교 첫 남자생도 수석 “버킷리스트 달성”
“입학 전 세운 1등 졸업이라는 버킷리스트를 달성해 뿌듯합니다. 의료취약지역에서 국민을 위한 돌봄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김창하(22) 해군 소위는 올해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 졸업 및 임관식에서 남성 생도로는 처음으로 수석 졸업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간사에서 남성 생도 대통령상 수상자가 배...
2023.03.08 11:29
강제징용 해법안 후폭풍…①사도광산 ②야스쿠니 신사 참배 ③후쿠시마 오염수 악재 대기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한국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해법안을 발표한 지 사흘째인 8일,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제3자 변제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에 착수하는 가운데 일부 피해자측의 강한 반발에 국내 여론이 심상치 않다. 정부가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 조치’를 신속하게 견인하고 예고된 양국 ...
2023.03.08 10:13
국정원 “김정은 첫째 아들이라는 첩보…셋째도 있어”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째가 아들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은 7일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여야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유 의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째는...
2023.03.07 22:12
정부, 피해자에 ‘강제징용 해법안’ 설명…개별 소통 시작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15명의 피해자 및 유족과 개별소통을 시작하면서 해법안 발표 후 후속조치에 나선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강제징용 피해자를 지원하는 유관 재단과 외교부는 피해자들을 접촉해서 지금까지의 정부의 입장과 경과 등...
2023.03.07 16:21
北 김여정 “한미 동태 주시...압도적 행동 준비”
한국과 미국의 대규모 야외기동훈련 ‘전사의 방패’(WS)를 포함한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을 앞두고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을 내세워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 부부장은 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군과 남조선 괴뢰군부의 활발한 군사적 동태를 빠짐없이 주시장악하고 있다”면서 “언...
2023.03.07 11:13
1
2
3
4
5
6
7
8
9
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반도건설, 美 LA에 ‘The BORA 3170’ 준공…국내 건설사 최초 [부동산360]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반도건설이 국내건설사 최초로 미국 주택시장에 주상복합 아파트 ‘The BORA 3170’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착공한 ‘The BORA 3170’은 반도건설이 미국 LA 한인타운 중심에서 자체 개발사업으로 직접 부지매입부터 시행·시공·임대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프로젝트다. 반도건설은 ‘The BORA 3170’을 통해 한국 K-주거문화의 우수성과 건설 기술력을 입증하고자 국내에서 검증받은 ‘유보라’만의 고객중심 특화설계와 기술력을 적용했다. 1000가구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흔한 국내시장과 달리 미국 건설시장은 대부분 단독주택이며, 다세대주택도 평균 가구수 30~100가구 미만의 소규모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최고 8층, 252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CS발 은행위기 ‘변종’ 등장…코코본드 결국 자본 ‘뽀샵’이었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al)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 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 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 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 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