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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한동훈 장관은 찬성표를 던질까?…서초 삼풍 재건축 재시동 건다 [부동산360]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에 노후단지들의 재건축 시계가 다시 돌아가고 있다. 최근 서울 서초구 노른자 땅에 위치한 매머드급 대단지가 예비안전진단 통과 약 8개월 만에 정밀안전진단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 주목된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풍아파트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정밀안전진단 예치금 모금을 시작했다....
2023.01.31 14:32
전국 미분양 결국 레드라인 넘었다…7만 가구 육박 [부동산360]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작년 1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 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내부적으로 잡은 위험선인 6만2000가구를 웃도는 수치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8107가구로 전월보다 17.4% 증...
2023.01.31 13:40
규제완화에도 무너진 1월 집값…수도권 아파트 중위가격 6억원 밑으로[부동산360]
수도권 아파트 중위가격(중앙가격)이 6억원 밑으로 떨어졌다.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부동산시장 규제완화를 추진하면서 급매물이 줄고 거래량이 늘고 있지만 집값 하락세가 계속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KB국민은행 월간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16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중위가격은 5억9167만원으로 전월(6억1000만원...
2023.01.31 10:16
원희룡, LH ‘미분양 매입 논란’에 감찰 지시…“무책임·무감각” [부동산360]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분양 아파트 고가 매입’ 논란과 관련해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입임대주택) 제도 취지와 무관하게 업무 관행대로 한 것은 무책임하고 무감각하다”고 비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국토부 기자간담회에...
2023.01.30 17:04
우리집 전세부터 먼저 나가야 할텐데…2월 수도권 1만5206가구 입주 [부동산360]
오는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2만여 가구를 넘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60% 넘게 증가한 수치다. 특히 서울은 6000여 가구가 입주해 연내 가장 많은 공급이 예상된다. 3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3년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67% 많은 2만3808가구...
2023.01.30 13:54
원희룡, ‘LH 미분양 고가매입 논란’에 “내 돈이면 이 가격에 안 사” [부동산360]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작년 말 서울 강북구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대거 사들여 ‘고가 매입’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에는 안 산다”고 일침했다. 원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LH가 악성 미분양 상태인 강북의 어느 아파트...
2023.01.30 08:59
복도엔 고드름·40만원 관리비…노후 아파트 영끌 '몸테크족' 비명[부동산360]
#. 노원구의 한 구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새삼 '몸테크'가 만만치 않다 느끼며 집에서도 몇 겹씩 껴입고 있다. 지난달 난방비 등 관리비가 총 40만원을 넘긴 것. A씨는 "지인과 비교해 보니 단열이 잘 되는 더 넓은 신축 아파트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며 "가뜩이나 집값도 안 좋은데 신축 전...
2023.01.29 15:31
지역번호도 ‘02’라던 광명, ‘준강남’ 과천 집주인들 울상…6억 넘게 뚝뚝[부동산360]
서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경기도 과천, 광명 등 지역에서 집값이 수억씩 떨어지고 있다. 강남 접근성이 좋아 ‘준(準)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에서는 6억원 이상 내린 거래가 속출했다. 지역전화번호 ‘02’를 쓰고 서울 구로구·금천구와 맞붙은 광명에서도 주요 단지 아파트가 최고가 대비...
2023.01.29 13:01
제2 판교 꿈꾸던 마곡 마저 6억 급락…서울 하락률 1위 강서구 [부동산360]
서울 강서구의 집값 하락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때 ‘제2의 판교’로 불리며 관심을 받던 마곡지구에서도 최고가 대비 6억원 가까이 하락한 거래가 나타났다. 올해 들어 정부가 내놓은 ‘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집값 하락폭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강서구는 이와...
2023.01.29 06:31
집값 하락 아우성에도 30억 클럽 가입…송파 트리지움 34억 신고가 썼다[부동산360]
고금리와 거래량 한파로 부동산 시장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하루에도 최고가 대비 수억원씩 떨어지는 단지가 나오는 상황이지만, 연초부터 신고가를 쓰는 단지 또한 등장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27일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는 총 18건이 신고됐다. 특히 상급지 아파트 대형 평수나 ...
2023.01.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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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