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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7일간의 일정으로 25일 개막했다. 아모레퍼시픽이 메세나(Mecenat) 활동의 일환으로 19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이번 미쟝센영화제는 ‘생활속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네이버TV ‘미쟝센 단편영화제 MSFF’ 채널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
2020.06.26 09:19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 미국·유럽서 온라인 유료 상영
창작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미국과 유럽에서 온라인 유료 상영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트리밍 플랫폼 ‘브로드웨이 온 디맨드’에 서비스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엑스칼리버’는 오는 27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2주간 미국과 영국, 유럽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
2020.06.26 08:48
용인문화재단, 경기틴즈뮤지컬 참여자 모집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15일부터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의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이며, 재단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용인을 거점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10대 청...
2020.06.26 08:36
일본,1류국가에서 2류국가로?
최근들어 일본의 쇠퇴를 기정사실화하며 그 원인을 분석하는 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손꼽히는 동아시아 국제전략분석가인 브래드 글로서먼 대마대 객원교수가 일본은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진단한 ‘피크 재팬(Peak Japan’)(김영사)을 펴냈다. 글로서먼은 이론과 단순 데이터 중심...
2020.06.26 08:08
[한눈에 읽는 신간]자유와 민주의 원류 ‘에게해의 시대’외
▶에게해의 시대(송동훈 지음,시공사)=기원전 6세기부터 기원전 1세기까지 500년동안 에게해를 중심으로 벌어진 고대 그리스 문명의 충돌을 한 흐름으로 생생하게 그려냈다. ‘인류 역사상 첫 민주주의 시민군이 자유를 위해 싸운’ 아테네와 페르시아의 전쟁(B.C 490년~479년)부터 펠레폰네소스 전쟁, 알렉산드...
2020.06.26 08:07
폴 크루그먼 등 8인의 석학이 본 미래
“지금 우리는 두 갈래로 나뉘는 분기점 앞에 서 있습니다. 한 쪽은 과두 정치의 길입니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은 국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오노 가즈모토와의 인터뷰를 통해 극단적인 부의 집중이 민주주의 후퇴는 물론 극단적인 엘리트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낸다. 그렇...
2020.06.26 08:07
칭기스 칸은 세계정복에 뜻이 없었다?
‘콜럼버스의 교환’'(Columbian Exchange)은 1492년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으로 신대륙과 구대륙의 동식물, 병원균, 문화의 직간접적 교환으로 사회가 변화된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몽골제국 전문가인 티모시 메이 노스조지아주립대 교수는 이를 차용, ‘칭기스의 교환’이란 ...
2020.06.26 08:02
사설학원, 인터넷 카페… 난민촌 맞아?
인류학자인 오마타 나오히코 옥스퍼드대 난민연구센터 부교수는 아프리카 가나에 있는 부두부람 난민캠프에서 401일간 생활하며, 난민의 경제활동이란 논문을 써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가 이번엔 당시 논문에는 담아내지 못했던 얘기들을 저서 ‘아프리카인, 신실한 기독교인, 채식주의자, 맨유 열혈팬, 그리고 난...
2020.06.26 07:56
[직장신공] 실적 저조에 지점 통폐합…악역 맡아도 될까
김용전 커리어컨설턴트의 직장인 고민상담소 Q. ‘교육관련 회사의 본사 영업지원팀을 맡고 있는 팀장입니다. 올해 전반기 내리 실적이 많이 저조해서 하반기에 영업 조직을 개편하는데, 주로 부실 지점을 없애고 통폐합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작업을 기획실에서 하지 않고 저보고 안을 만들라고 합니다. 제 손으로 점...
2020.06.25 22:52
'대작' 조영남 무죄…그래도 여전히 남은 문제들
과연 대작(代作)은 사기인가 정당한 예술활동인가. 대법원은 보조작가에게 시켜 그린 그림을 자신의 작품이라고 판매해 '사기'혐의로 기소된 가수 조영남(75)에게 최종 무죄를 선언했다. 앞서 조씨는 2011년 9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대작 화가 송모 씨 등이 그린 그림에 가벼운 덧칠 작업만 한 작품 21점을 17명에...
2020.06.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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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