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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부른 추위…설악산 영하 7.7도·대관령 체감기온 영하 9도
3일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7.7도를 기록하는 등 강원 지역은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올가을 처음으로 광덕산(강원 화천), 태백산, 소백산, 설악산 등의 정상에 밤사이 눈이 내려 조금 쌓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아침 최저 기온은 ▷향로봉 영하 6.1도 ▷철원 임남 영하 5.9도 ▷철원 김...
2020.11.03 09:49
설악산·태백산 등 첫눈…‘오늘 최저 2도’ 서울 내일 첫 영하권
3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일부 높은 산지에 눈이 쌓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덕산(강원 화천), 태백산, 소백산, 설악산 등의 정상에 밤사이 눈이 내려 조금 쌓였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5도 이하로 떨어졌고 일부 경기 북부, 전북 내륙, 경북 내륙은 0도 이하로 내려간 곳이 많았다. 오전 6시 기준 ...
2020.11.03 09:19
완화된 좌석 거리두기…한숨은 돌렸지만 고심 깊은 공연계
한숨은 돌렸지만, 고심은 여전히 깊은 눈치다. 공연계는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에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예매 일정 재조정을 염두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르면 1단계(수도권 100명 미만·타권역 30명 미만)에선 기본 수칙(마스크 착용·출입자 명단 관...
2020.11.03 09:16
조계종 “사찰방화 더 이상 못참아”, 배후 밝혀야
조계종이 지난 14일 발생한 남양주 소재 수진사 전각 전소 화재 등 개신교인의 반복되는 훼불행위 근절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조계종은 2일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도심) 명의로 낸 ‘남양주 수진사 방화관련 종교평화위원회 성명서’에서 수진사 전각 화재가 기독교 신자에 의해 이뤄진 게 드러났다며, 과거...
2020.11.03 08:34
친목 모임 회비 동의없이 ‘권익 증진’ 활동에…유명 작곡가 실형
작사·작곡가들의 친목 모임 회비를 구성원들의 동의 없이 권익 증진 목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8단독 김영호 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작곡가 박모(51)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박씨는 2012년 6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한국음악저작...
2020.11.03 07:53
경찰, 박지선 ‘극단 선택’ 결론내린듯…“유족의사 존중, 부검 않기로”
지난 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된 개그우먼 박지선(36)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박씨와 모친의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박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일 박씨와 박씨 모친의 사망과 관련해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고, 유서성 ...
2020.11.03 07:35
경기민요에 일생 바친 인간문화재 이은주 명창 별세
경기민요에 일생을 바친 ‘인간문화재’ 이은주(본명 이윤란) 명창이 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8세. 이 명창은 고(故) 안비취, 묵계월 명창과 함께 ‘경기민요 여성 3인방’으로 불리며 경기민요 전승과 보급을 위해 평생을 걸어왔다. 고인은 1922년 경기도 양주군 장항면에서 태어나 열네 살이었...
2020.11.03 07:29
박지선 빈소, 한달음에 달려온 동료들 '눈물바다'
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박지선(36)의 빈소가 이대목동병원에 마련됐다. 비보를 접하고 한달음에 빈소로 달려온 연예계 동료들은 눈물을 쏟았다. 박지선과 그의 어머니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차려졌다. 이날 빈소에 가장 먼저 달려온 것은 배우 박정민이었다. 조문객을 ...
2020.11.02 21:39
갑자기 떠난 박지선에 연예계 충격…빈소서 ‘눈물바다’
[헤럴드경제] 2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박지선(36)의 빈소에 가장 먼저 달려온 것은 배우 박정민이었다. 고인과 고려대 동문이자 절친한 사이인 박정민은 지난해 12월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박지선과 함께 출연, 그에 대해 "내가 굉장히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누나"라고 각별한 신뢰를...
2020.11.02 21:37
개그맨 박지선 빈소 이대목동병원에…모친 메모 비공개
2일 서울 마포구의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난 개그맨 박지선의 빈소가 이대목동병원에 마련됐다. 박지선과 그의 어머니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차려졌다. 박지선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자는 박씨의 부친으로 이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
2020.11.0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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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층 우리가 찜합니다”…한강변 재개발 조합, 상표 출원 나선 이유[부동산360]
서울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 중 한곳에서 최고 층수 ‘77층’을 뜻하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초고층 경쟁 속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THE 77’이란 상표에 대한 출원을 신청했다. 현재 최고 층수 77층으로 설계안 변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상표를 선점하고자 우선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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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