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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하이브리드 7년새 36배…아이오닉ㆍ니로 가세하며 올해 역대 최대 전망
국내 하이브리드카 시장이 7년새 1000여대에서 4만대에 육박할 정도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작년 국내 하이브리드카시장은 총 3만8978대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2008년 국내 하이브리드카 시장은 판매량이 1070대에 불과했지만 7년 만에 36배 이상 성장했다. 작년...
2016.01.25 09:15
[최강한파] 내복만 입어도 2.4℃ 올라간다
전국이 ‘얼음왕국’을 연상시키는 추위에 몸살을 앓고 있다. 제주지역까지 공항이 50시간 이상 폐쇄되고 9만여명이 항공편 결항으로 발이 묶이는 등 전국이 그야말로 강추위로 꼼짝 못하고 있다. 강추위가 계속되면 실내 활동 시간이 길어진다. 실내에서는 우선 가벼운 운동을 하고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
2016.01.25 09:03
[최강한파] ‘아이고 무릎이야~’…강추위에 관절파열 가능성 커
-근육ㆍ조직 경직돼 유연성 떨어져서울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저체온증, 동상은 물론 관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기온 낮아지면 근육ㆍ조직 수축으로 관절 약화=기온이 낮아질수록 몸의 근육과 조직들이 수축해 유연성이 떨어진다. 또 관절이 쉽게 파열될 수 있...
2016.01.25 08:58
[최강한파] 고령자 골절사고, 목숨까지 위험하다
전국이 강추위로 얼어붙었다. 눈이 오거나 맹추위에는 빙판길에 넘어지지 않도록 외출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뼈가 약한 노인들이 빙판길 낙상 사고가 잦다.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압박골절을 당하면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져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낙상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016.01.25 08:55
[아트홀릭] 삶을 위한 예술
‘광부화가’ 황재형은 1980년대 초 태백 탄광촌으로 들어갔다. 스스로 탄광촌의 광부로 살면서 광부들을 주제로 노동과 삶의 무게를 담아냈다. 타자로서 대상을 바라보는 화가가 아닌, 처절하게 맞닥뜨린 현실 속에서 원초적 생명력을 표현했다. 가나아트는 ‘한국 현대미술의 눈과 정신’ 두번째 기획 전시로, 1980년대부...
2016.01.25 08:41
[최강한파] 추위에 유독 약한 이 부장…뭘 먹어야 하지?
여러 벌 옷을 껴입고 목도리와 장갑까지 꼈지만 출근길 파고 드는 한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 있다. 전문가들은 복부비만 또는 근육양에 따라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달라진다고 한다.우리 몸의 지방은 체온이 밖으로 빠지지 못하게 막아주지만, 배와 가슴 쪽에 지방이 몰려 있는 복부 비만의...
2016.01.25 08:33
국산와인에 맞은 명절음식은?…충북와인硏 소모임의 음식R&D
[헤럴드경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음식 연구 소모임인 “와인살롱(회장 안성분)”이 국산와인과 어울리는 명절 음식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7월부터 와인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와인소모임은 매달 한번씩 와인관련 테마를 정해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만들고 토의했으며, 이번 설을 맞아 ‘국산...
2016.01.25 08:19
[리얼푸드] 올해 주목할 푸드 트렌드 5가지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외신은 향신료 업체 맥코믹(McCormick)이 발표한 2016년 식품 트렌드를 공개했다. ▶허브 믹스맥코믹은 건강에 유익한 각종 향신료를 섞어 먹는 것이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를 들어, 다소 맛이 없는 치아 씨드를 강한 맛이 나는 허브와 함께 섞으면 좋은 맛을 내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영...
2016.01.25 08:13
[리얼푸드] 미살균 우유, 美서 10년간 폭발적으로 성장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미국 워싱턴 주의 농림부가 미살균 우유 판매가 지난 10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006년 미국 워싱턴 주에 미살균 우유를 생산하는 유제품 회사는 6개밖에 존재하지 않았으나 현재는 무려 39개로 늘어났다. 이는 2006년에 비해 약 6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미살균 우유는 살...
2016.01.25 08:11
[리얼푸드] 코코아 부족으로 초콜릿 가격 상승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혹독한 기상 조건과 부실한 농업 기술로 인해 달콤한 초콜릿의 원재료인 코코아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코코아 부족으로 코코아 판매 가격은 2012년에 비해 약 40% 증가했다. 초콜릿 제조업체 린트(Lindt), 네슬레(Nestle), 허쉬(Hershey)는 잇따라 초콜릿 가격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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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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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