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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두리 치킨의 붉은 색소, 암유발?
말레이시아 페낭 소비자협회(CAP)는 보건부에 미 르부스(mee rebus), 탄두리 치킨, 차슈(char siew, 구운 돼지고기) 등의 조리에 사용되는 대중적인 색소 Ponceau 4R(식용색소적색 제 102호)의 사용 금지를 촉구했다. [사진출처=123RF]'리얼푸드'에 따르면 CAP 협회장은 성명에서 해당 색소는 암, 알레르기 반응, 천식을 ...
2016.04.27 08:16
미국도 설탕세 도입하나
미국이 가당음료에 대해 ‘건강세’를 물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가당음료 1온스를 기준으로 2센트의 건강세를 지불하자고 제안했다. 필라델피아 주지사는 ‘유니버설 프리-K’와 공원, 기타 프로그램에 5년간 4억 달러를 지원하고자 가당음료 온스 당 3센트를 물리자고 제안했다. 로사 드라우로...
2016.04.27 08:14
멕시코, 매년 2만4000명 가당음료로 사망
멕시코 영양건강 협회는 매년 2만4000여명의 멕시코 현지인들이 가당음료 섭취로 인해 사망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보건의 날을 맞아 당뇨병은 공공보건 문제이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리얼푸드'에 따르면 현재 멕시코에는 1000만 명이 넘는 성인이 당뇨병에 시달리고 있고 향후 3명 중 1명이 당뇨병에 걸릴...
2016.04.27 08:11
아이폰 사상 첫 판매량 감소…애플, 13년만에 매출 하락
[헤럴드경제]애플이 13년 만에 줄어든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줄었고, 순이익도 전문가 예상보다 낮았다. 무엇보다 아이폰 판매량이 2007년 출시 이후 사상 최초로 감소했다.애플은 26일(현지시간) 2016 회계연도(FY) 2분기(2015년 12월 하순∼2016년 3월 하순) 순이익이 105억2000만달러(한화...
2016.04.27 06:57
등단 29년만에 첫 멜로 소설 낸 구효서, “문단의 시선때문에~”
중진 소설가 구효서(59)씨가 첫 멜로소설, ‘새벽별이 이마에 닿을 때’(해냄)를 냈다. 등단 29년 만에 낸 스무번째 장편소설이다. 일본, 독일 등 낯선 공간과 시간을 배경으로 인간에 대한 탐색을 이어온 작가가 이번에는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남자와 두 여자의 얘기를 펼쳐냈다. 한국인으로 미국에 입양된 수와 아프리...
2016.04.27 06:40
[생생건강 365] 봄철 춘곤증 이겨내기
봄이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리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소화도 잘 안 되고, 매일 접하던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의욕이 사라져 쉽게 짜증이 난다고 합니다. 계절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을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들로,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이라고 해서 춘곤증으로 불립니다. 춘...
2016.04.27 06:40
올해 환갑 맞은 ‘미원’ 젊어졌다
1956년 탄생한 ‘미원’이 올해로 60년을 맞았다. 미원은 그 동안 MSG의 유해성 논란에서 벗어나 ‘발효미원’ 신제품 출시, 팝업스토어 ‘밥집미원’ 운영 등 젊은층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미원의 역사는 6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 조미료 ‘아지노모토’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던 1950년대 중반, ...
2016.04.27 06:37
LG생활건강 자연발효 화장품 ‘숨37’ 고성장 비결은?
-올 상반기 중국 진출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화장품 ‘숨37’이 자연 발효의 정수를 담은 고기능성 화장품이라는 강점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숨37’은 2007년 10월 ‘국내 최초의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라는 새로운 콘셉으로 출시 1년 만에 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09년에는 1분에 1개꼴로 팔렸고, 2...
2016.04.27 06:35
뮤지컬 볼까 오페라 볼까…5월 풍성한 공연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삼청각 등 서울시 주요 문화공간에서 5월을 맞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27일 내달 국악부터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11개 공연이 열리고 ‘2016 세종페스티벌 봄 소풍’과 ‘5월, 꿈의숲에서 놀기’ 등 무료 야외공연도 마련됐다고 소개했다.우선 미취학 자녀...
2016.04.27 06:02
미세먼지 피부관리 대처법은?
미세먼지 주의보로 인해 피부 관리에도 적신호가 켜졌다.미세먼지에 자주 노출이 되면 기관지, 감기, 천식 등 호흡기질환의 원이이 될 수도 있고 각종 질병에 노출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미세먼지로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는 피부의 경우 미세먼지로 인한 트러블, 건조증 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
2016.04.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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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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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