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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늪에 빠지다
소벌·나무벌·모래벌·쪽지벌 여의도만한 천연늪 1500여종 동식물 어우러진 생태천국 이른 아침 물안개 속 꿈결처럼 거닐면 장대 거룻배 한 척 내 마음 고요히 젓고 가네… ‘가려진 커튼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중략) 멈출 수가 없었어 그땐’ (조관우 ‘늪’ 中) ‘늪’이란 한 음절 단어는 그 발음과 형태만...
2011.06.09 10:39
山에서도 너를 보여줘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떠나는 싱그러운 여름 산행 센스만점 배낭꾸리기 여름엔 산이다. 봄 꽃놀이, 가을 춘천여행만큼이나 설레는 조합이다. 여름 산을 타러 가자. 뜨거운 열섬을 떠나 북한산도 좋고, 지리산도 좋다. 푸른 잎 사이사이 촉촉한 바람이 얼굴을 간지럽힌다. 시원하게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걸으며 계...
2011.06.09 10:20
치주질환 예방 올바른 칫솔사용ㆍ정기검진에서 시작
플라그는 모든 구강질환의 원인으로 음식찌꺼기와 세균이 결합해 만들어진 끈끈하고 얇은 세균막이다. 이 플라그를 방치해 두면, 점차 산화 되면서 치석이 되어 충치 또는 잇몸질환을 일으킨다. 하지만 플라그는 올바른 칫솔질만으로도 제거할 수 있다. 칫솔은 적어도 3개월에 한 번씩은 교체해야 한다. 낡은 칫솔은 새 칫...
2011.06.09 10:12
서울시, 무장애 숲길로 조성한 안산 ‘근교산 자락길’ 9일 공개
휠체어가 서울 서대문구 자연사박물관 앞에서 출발, 300m 길이의 도로변 숲길을 큰힘 들이지 않고 올라간다. 이어지는 800m 길이의 아스팔트 도로 구간도 차량운행이 통제돼 자동차 걱정없이 지나갔다. 이제 높이 295m의 안산이 시작된다. 말 안장인 길마와 닮았다고 길마재로 불린 이 산은 높지는 않지만 약수터가 많고 ...
2011.06.09 09:18
"피아노 치듯 여자 연예인을"....고 장자연 모의법정극 현장 가보니…
“피아노 치듯 여성연예인을 성추행 해 온 당신!, 당신에게 이마에 그 죄를 새기는 ‘묵형’에 처합니다. 땅땅땅!” 8일 오후 6시 반, 서울시 서대문구 ‘홍대걷고싶은거리’ 한쪽에서는 2년 전 우리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저는 힘없고 나약한 신인 연예인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2011.06.09 09:05
제2회 ‘오페라 페스티벌’, 오페라 대중화 이끈다
올해는 클래식 문화가 대중과 가까워진 원년으로 기억될 듯하다. 발레와 마찬가지로 어렵게만 느껴지던 오페라가 대중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tvN ‘오페라 스타’가 남녀노소 누구나 오페라를 쉽게 느끼게 만든 계기를 마련했고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오페라 공연과 음반은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한다. 때마침 오페라 축제도...
2011.06.09 08:25
‘동안미녀’ 현영의 ‘동안’ 여행가방?
마치 방학을 맞아, 멀리 있는 친척집에 놀러가는 초등학생의 가방 같다. 드라마 ‘동안미녀’ 11회에서 현영이 선보인 알록달록한 여행가방이 화제다. 현영은 극중에서 화려한 원피스에 조금 더 화려한 색감의 캐리어 제품으로 색다른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공항으로 가는 도중 현영이 끌고 가는 캐리어는 여행용 가방 브...
2011.06.09 08:19
‘발레가 어렵다고?’…발레축제 100배 즐기기 가이드 라인
발레는 대중에게 낯선 장르였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랬다. 하지만 요즘 문화계의 화두는 단연 ‘발레’다. TV 예능, 패션, 공연계까지 ‘발레 열풍’이다. 50년 국립발레단 역사상 최초로 ‘지젤’이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TV에 나온 연예인들은 기꺼이 발레 스타일로 분한다. 대중이 발레에 관심을 갖게...
2011.06.09 08:12
발리, 아트바젤서 두번 째 콜라보레이션
발리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시즌에도 아트바젤과 아트바젤 마이애미 비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아트바젤 마이애미 비치는 지난해 아트 41 바젤에서 시작 되었으며 ‘2010 아트바젤 마이애미 비치’가 진행되는 동안 팝업 스토어와 발리러브 런칭파티가 함께 이루어 진바 있다. 발리와 아트바젤의 올라프 브루...
2011.06.09 07:25
현대男 자신감 가져라 “정자수 줄지 않아”
환경오염 등으로 남성의 정자수가 줄고 있다는 기존 주장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뒤늦게 공개됐다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이 7일 미 학술지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의학학술지 ‘역학(Epidemiology)’ 최신호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연구진이 지난 15년에 걸쳐 징집 신체검사 대상인 18세 남성 중 검체 제공...
2011.06.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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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러시아製 S-400이 뭐길래…배치되자 미-터키 갈등, 러-일 분쟁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한국의 대공요격체계와 기반이 같은 러시아 최첨단 요격체계 S-400(트리움프)로 인해 미국과 터키, 일본과 러시아 등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러시아가 첨단 지대공 미사일 S-400을 일본과 인접한 사할린주(州)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24일(현지시간) S-400 트라이엄프 미사일 부대가 사할린주에...
김수한의 리썰웨펀
[홍길용의 화식열전] 은성수의 ‘가도멸괵’…이주열의 ‘인열폐식’
춘추시대 진(晉)나라 헌공(獻公)은 우(虞)나라를 공격하기에 앞서 두 나라 사이에 있는 괵(虢)나라에 길을 빌려 달라고 청한다. 괵나라는 길을 빌려주지만 우나라를 점령한 진나라 군대는 돌아가는 길에 방심하던 괵나라까지 삼켜버린다. ‘가도멸괵(假途滅虢)’의 고사다. ‘목이 멜까’ 두려워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의 얘기가 회남자(淮南子)에 나온다. 한...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