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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日, 이상화 견제 스타트…고다이라 “컨디션 위해 개막식 불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빙속여제 이상화의 라이벌로 꼽히는 고다이라 나오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고다이라는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일본 선수단 주장을 맡고 있다.아사히신문·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9일(한국시간) “고다이라 나오가 9일 열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불참...
2018.02.09 09:29
[2018 평창] ‘얼음왕자 韓日戰’…하뉴 유즈루 vs 차준환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떠난 ‘피겨 한일전’에 차준환(18)과 하뉴 유즈루(25)가 등판한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 아래서 맹훈련 해온 두 선수는 국적과 나이를 뛰어넘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이돌 못지 않은 팬덤을 거느린 두 선수의 맞대결에 ‘동계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피겨를 향한 팬들의 관심 역시 만개...
2018.02.09 09:28
[2018 평창] 모굴 서정화ㆍ지원ㆍ명준 출격…‘한 핏줄’ 국가대표, 또 누구?
- 모굴 국대 4명 中 3명 ‘한 핏줄’…서정화ㆍ명준ㆍ지원 선수- 컬링 대표팀엔 쌍둥이ㆍ자매ㆍ부부까지- 자매가 나란히 韓ㆍ美 국가대표인 박윤정ㆍ한나 브랜트도[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한 사람도 출전하기 어려운 올림픽에 한 집안에서만 세 식구가 출전해 관심을 모으며 ‘가족 선수들’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2018...
2018.02.09 09:27
[2018 평창] 얼굴은 사람, 몸은 새?…개막식서 빛날 ‘한국의 美’
-오방색ㆍ인면조ㆍ백호…‘익숙한 듯 낯선’ 드디어 올림픽의 막이 오른다.9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세계인에게 공개될 개막식 본식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오방색 옷을 입은 다섯 아이들과 백호ㆍ인면조(人面鳥)의 의미를 알고 보면 개막식을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IOC가 선공개한 30초 분량의 2018 평...
2018.02.09 09:14
[2018 평창]짜릿했던 ‘이기정-장혜지’, 남녀 ’찰떡호흡‘ 볼 수 있는 종목 3개뿐
- 또다른 보는 즐거움, 혼성경기- 2인조 혼성 종목 3개뿐 ‘아쉬움’…혼성 단체전은 ‘4개’ “컬링 믹스더블이 이렇게 흥미로운 종목인 줄 몰랐어요. 두 선수의 투샷도 정말 보기 좋았어요”지난 7일 열린 컬링 믹스더블 예선 1차전, 한국 대 핀란드 경기를 시청한 김영민(30) 씨는 경기 감상평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
2018.02.09 08:26
[2018 평창] 男쇼트트랙 ‘고교생 막내’ 황대헌, 첫 애국가 울린다
쇼트트랙 男 1500m 세계1위‘무서운 10대’ 10일 결선 출격대표팀 첫 금메달 낭보 기대임효준·서이라도 메달권 노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 샤냥에 나선다.평창동계올림픽은 개막 하루 전인 8일 컬링 믹스더블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다. 이날 한국의...
2018.02.09 08:26
[2018 평창] 놓치지 말아야 할 주말경기들…‘숨겨진 빅매치 보셔야죠’
맹추위가 몰아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식히진 못한다. 주말에도 동계스포츠 팬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가 예정됐다.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는 물론 한국의 첫 금메달 가능성이 높은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 외에도 눈여겨 볼 경기가 여럿있다.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산 전설’, 이채원의 도전=놓쳐선 안...
2018.02.09 08:24
[2018 평창] 아이스하키 단일팀, 결전의 날 코앞! “스위스, 잡을 수 있다”
스위스, 두 차례 연습경기서 1득점·14실점호흡 맞춘 단일팀, “강팀이지만, 기회있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이 대망의 첫 경기를 가진다. 10일 오후 스위스를 상대하는 단일팀은 보름간 담금질을 마쳤다.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한반도기를 가슴에 새긴 선수들은 필승의 각오로 경기를 준비했다.상대...
2018.02.09 08:20
[2018 평창] 태극마크 단 ‘푸른 눈’ 선수 첫 출격…바이애슬론 메달 사냥 나선다
- 생애 두 번째 올림픽…사격만 뒷받침 되면 ‘메달권’ 오는 10일 태극마크를 단 ‘푸른 눈’의 국가대표 선수 안나 프롤리나(34ㆍ전남체육회)가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7.5㎞에 출격, 메달 사냥에 나선다. 지난 2016년 3월, 법무부 체육 우수 인재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딴 이래 첫 올림픽 출전이다.프롤리나 안나는 201...
2018.02.09 08:10
[2018 평창] 스키점프 최서우 “이런 환호는 처음”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 예선 통과김현기와 6회 연속 올림픽 출전관중 열렬한 응원 안방대회 실감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런 환호는 처음 들어봤다”8일 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전 예선전에 출전한 한국 스키점프의 간판 최서우(36)는 이번올림픽이 안방 대회임을 실감했다.최서우는 이날 강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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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